1. 물을 엄청 싫어하는데 억지로 목욕 시키려고 한다.
2. 매일 진공 청소기로 청소한다.
3. 쓸데없는 참견을 한다.
4. 원하지도 않은 걸 먹으라고 가지고 온다.
5. 만지게 해 달라고 귀찮게 군다.
6. 스킨쉽이 부담스럽다.
7. 맨날 늦잠을 자서 밥 8때를 놓친다.
8. 고양이에게도 프라이버시가 있다는 걸 알아주지 않는다.
9. 스마트폰만 만지고 상대해주지 않는다. 흥칫뿡.
10. 책상 위에 거슬리는 것들을 올려둔다.(그래 놓고 치우면 화낸다.)
11. 발냄새...
12. 박스를 무자비하게 구겨서 버린다.
13. 밥을 나눠주지 않는다.
14. 낮잠을 깨운다.
15. 화장실에 같이 데려가 주지 않는다.
16. 맨날 아침에 날 혼자 놔두고 일하러 간다. 같이 가주면 좋은데.
17. 그러면서 병원은 꼬박꼬박 잘 데리고 온다. (부들부들)
18. "이제 됐어!" 라고 하는데 계속 귀찮게 군다.
19. 하지만 고양이를 귀찮게 할 정도로 애정을 쏟는 닝겐이라면 고양이 집사로 적합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