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첫 판이었는데 첫 판부터 되게 이상한 사람이 팀원으로 매칭되더라구요.
뭐 자기는 원래 70점이었는데 그룹들 때문에 떨어졌으니 그룹이 같은 팀에 있으면 한조 골라서 트롤링한다나 ㅋㅋㅋㅋ
관심종자인지 뭔지 자기 실력으로 떨어진 걸 그렇게 위안하지 않으면 받아들일 수가 없는건지..
근데 뭐 사실 게임 한 판 하면 고의든 아니든 못하는 사람 한명 즘 있으니 그러려니 했죠.
실제로 얘가 트롤링 한거에 비해 다른 비그룹원인 루시우랑 자리야가 엄청 잘해주셨습니다.
끝날 때 보니까 4금이던데 꽤 거하게 똥을 싼 부분이 많은데 왜 4금인지 모르겠더군요..
우리팀들 엄청 잘했는데 ==;
도라도 플레이...도라도는 첫번째 경유지랑 3번째던가 여튼 공장 안으로 들어가는 2층 탁 트인 지역이 제일 뚫기 어렵더군요.
뭐 우리팀은 스무스하게 밀고 들어갔지만 적팀들은 추가시간까지 빠듯하게 비비던데..
이거 동전 수비 떴으면 진짜 억울했을 것 같아요..
마지막 판은 쟁탈전이라 못 찍었네요...
이 다음날 여행가느라 많이 못하고 꺼버리고 말았음....
빨리 70점에 도달하고 싶네요. 영상 보니까 고쳐야할 부분들이 눈에 보이는데..연습에 참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