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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자들이란...정말...
게시물ID : humorbest_1244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놈의차~?
추천 : 134
조회수 : 3957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3/01 00:30:37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2/27 11:47:31
나이가 조금씩 먹고 성인이 되어감에 따라

사람들이 변하는게 느껴집니다.

물론 저도 변하겠지만...

요즘들어 여자들이 정말 짜증나게 느껴집니다.

정말 속물들처럼~

정말 난 속물아니야 하시는 여성분들은 그냥 뒤로 가기 누르시구요~

얘기 시작해 볼께요

내 나이 22살 군입대를 앞둔 나이.

요즘들어 성인이 되니 부쩍 '차' 라는 놈이랑

부쩍 마딱드리게 된다.

알바를 하게 되엇다.

같이 일하는 한살 연상의 여자가잇엇다. 일을 하면서 점점 괜찮다고 생각을 하고...

점점 좋아지는 그런 단계엿다. 일을 그만둘 날이 머지 않아 조금씩 내마음을 표현하고잇엇다.

들키길 바라기도 하면서.

회식자리. 술을 잘 못하는 그 여자 1차에서 순식간에 얼굴이 붉어졋다.

갑자기 사라진 그 여자. 놀라서 밖으로 찾으러 부랴부랴 달려나갓다.

대로변 옆에서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는여자.

살짝 들리는 내용을 보니 누군가가 데리러 오는 모양이엇다. 내가 데려다 주려고 생각하고잇엇는데...

기분은 더이상 나빠질수도 없는 상태로 다시 회식 자리로 돌아오고만 나.

그 자리에서 놀라운 말을 듣게 된다.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얼마 안되는 그 여자에게 

몇몇 남자들이 접근하는 걸 내가 알고는 있었지만...

같은 알바지만 서로 안면이 없는 사람이 데리러 오는 것이었다.

그놈의 문제의 차를 가지고.

같이 알바를 하던 친구(여자) 나에게 던지는 말.

 " 억울하면 너도 능력을 키워 "

정말 자존심이 상했다. 그딴 말도 안되는 소리를 들으니.

끽해봐야 그 남자 24~5살 주차 발렛 요원이다.

무슨 능력이 잇냐? 밤이니깐 집에 잇는 부모님차 가지고 나온거지

진짜 생각이 없어도 그렇게 없이 말하냐.

하지만 알면서도 그 말에 내 자존심 완젼 뭉그러 졋다.

그냥 잊어 버렷다. 전화도 안하고 문자도 안하고 그냥 쌩까는 단계로 그날 이후 난 

그 알바사람들 아무와도 연락하지 않고잇다.

오늘도.

짜증이 확낫다. 

네이트 쪽지로 안지 얼마 안되는 여자아이

내가 오늘 차잇는 친구 불러서 짐을 옮긴다니.

"어 진짜? 차잇어? 소개시켜줘."

그때 기억 살아난다.

정말 속물이다. 차있으면 좋냐?ㅋ 있으면 편하기야 하겟지.

지금 우리 나이에 지가 지 능력으로 차사서 끌고 다니고 보험료 기름값 세금 내는 애가 잇냐?

다 부모 덕에 부모 힘으로 그런다는걸 왜 모르냐 

그게 걔 능력이 아니란다...

알면서도 그럴수도잇겟지 집에 돈이 많다는걸 대변해 주는 것 일테니깐.

대부분 여자들 속으로는 원한다.

안다. 알기때문에

이제 성공할때까지. 내가 사랑하는 여자면. 속으로라도 원하는 그런 여자라도 

원하는거 채워줄때까지

그런 능력 생길때까지 

드러워서 사랑놀음 안한다. 



아닌 사람들도 많고 순수한 사람도 있는거 압니다.

그래도 요즘 대부분이 이러는거 같습니다.

남자들한테 아직도 붙어먹고... 아직 많습니다. 남녀평등 외쳐도 붙어먹을 능력잇는 남자

원하는 애들 많습니다.

여성인권 뭐 패미니즘이니 여성부욕먹는 이유 그런거중 하나가 이런 이중적인 측면때문이라고 

생각도 듭니다. 크게 보면.

평등인데 왜 ㅋㅋ 남자는 그래야되?

여자는 왜 그냥 조수석타서 운전하는 남자 팔짱끼고 쫄래 쫄래 따라다니면 되는데?

뭐 예를 들면 다른것도 많지만 제가 글쓴 이유가 이거니 그냥 이정도만 하겟습니다.

그냥 짜증이 나서 주저리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정말 순수하게 좋아하고 순수하게 사랑했는데.

어릴때 초중고처럼 애들 장난인게 아닌게 되버리니깐.

저런게 제약이 되나봐요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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