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진 블루투스 이어폰이에요 막 이래서 테이프로 대충 감아서
일주일정도 썻어요 한쪽은 안들리고 이거 하고다니다 여친이 보니
오빠 오빠가 거지야? 왜 망가진걸써 살짝화내더니
인터넷 쇼핑몰 들어가서 골라 사줄게 하기에 미안해서 좀 그렇다하니
이런거 하나하나가 보여지는 거라고 ㅠㅠ
입다물고 골라 이러는데 ㅠㅠ
이게 2년동안 쓴건데... 이제 바꿀때 된거 아니냐며 ㅠㅠ
같은제품 빨간색으로 사줬어요 하 ㅠㅠ
그러더니 미안하면 쓰다가 30분 마다 내생각해 하는데
진짜 나란놈은 행복한 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