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내리막길 내려가다가 너무빨라서 브레이크를 잡았는데 뒷바퀴가 밀리는거에요.. 그래서 그대로 무릎높이정도 되는
철사로 만들어진 펜스를 들이 받았거든요..
몸은 별로 안다쳤는데 뒷바퀴가 패달을 멈춘상태에서 전진하면 체인이 챠르르르르르 하고 돌던게 안돌더라구요..
앞바퀴도 바퀴살?? 그 철사부분이 휘었어요 아주 약간( 육안으로 확인할땐 별로 안틀어진거 같던데..)
문제는 지금부터에요.
업체에 가서 보여드리니까 리어휠은 뒷바퀴 베어링?? 이 파손되서 이건 그냥 중고휠 구해서 기어만 옮겨다는게 나을꺼 같다하고
앞바퀴도 중고휠로 같이 바꾸는게 좋다고하는데
앞뒤 휠 중고로 가는데 15만원정도 들꺼라고 하는데
이게 제대로 된 정비가 맞는지, 너무 비싼건 아닌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