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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뚜껑이 윤똥한테 딜 치는 모양새
게시물ID : sisa_12448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그넹2
추천 : 6
조회수 : 152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4/12/07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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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책임총리 얘기도 그렇고, 탄핵 부결로 분위기 몰고 가면서 윤똥한테 최대한 많은 걸 뜯어내려고 한뚜껑이 딜 치고 있는 모양새네요. 윤똥은 '우리 당'에 모든 걸 맡기겠다고 지르면서 원하는 게 뭐냐고 대놓고 시그널 날린 거구요. 그래서 한덕수 만나러 갔을 거라 봅니다.

캐스팅보트 상황에서 한뚜껑이나 국짐 중심부는 지금 완벽한 꽃놀이 패 손에 쥐었다고 신이 나 있겠죠. 뭘 더 뜯어낼까 아마 거기에 집중하면서 단일 대오로 뭉쳐야 전리품이 많아진다고 내부 단도리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짐 각자가 저렇게 뻗댈 수 있는 게, 아무리 똥탕 튀기고 추한 모습 보여도 자기들 지역구에선 절대 자기 자리 흔들리지 않는다는 내적 자신감 때문일 겁니다. 그간 무슨 짓을 해도 늘 당선돼 왔으니까요. 하지만 이번에 부결시키거나 표결 불참하면 진정한 콘크리트 지지자들로 꽉 찬 알찬 선거구 외에 야권 후보가 약진했던 곳이나 비등비등했던 선거구들은 다음 번에 대거 쓸려나갈 겁니다. 그러니 생각 잘 해야 할텐데.. 그런 놈들이 아니죠, 애초에.

문제는 8표가 이탈할 것이냔데, 준서기가 6명 정도 있다고 큰 소리는 쳤지만 원래 뻥쟁이 놈이니까 한 두 명 정도나 언질 받았을 것 같고.. 불안불안 하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으로 당론과 다르게 생각하며 결심 굳히는 사람들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슬아슬하지만, 가결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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