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지자 분들께 정중히 물어봅니다

버스회사에서 버스기사를 채용했는데

쉴때나 밥먹을때 잘때 하루종일 시동을 끄지않고

어디를 다니는지도 모를 많은 기름값을 청구하였습니다

그래서 기름을 어떻게 썼는지 어디를 다녀왔는지 

물어봐도 대답을 안합니다

그래서 대답을 하지 못하면 기름값을 주지 않겠다고 하니

기사가 열받아서 술을 먹고 운전을 하고 단속에 걸렸습니다

사고 안난게 천만 다행이죠

근데 기사를 바꾸자고 하니 

잘못은했지만 기사 교체는 안된다고 합니다

음주운전 처벌해야 하는거 아니냐?

저 차 무서워서 어떻게 타냐?

승객들이 항의하고 소리치는데

버스 회사에서는

지금 기사를 바꾸면 버스노선 공백은 어쩌냐

사람이 얼마나 열 받았으면 술을 마셨겠냐

(기사가 얼마나 외로운줄 아느냐 등등)

이러고 있습니다

기사는 아직도 운전석에 앉아서 

놀라게 해서 죄송합니다

회사의 방침에 따르겠습니다

이러네요

다른 버스에서는 저 버스 타지마세요 위험합니다

이러고 있구요

이 버스만 다니는 노선 때문에 

이 버스밖에 못타는 사람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자 그럼 물어봅시다

버스기사 해고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해고하고 음주운전 처벌 받아야죠

버스회사 정상입니까?

진짜 이게 무슨 계산이나 생각이 필요한 문제 입니까?

진보 보수 따질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드는데요?

계엄이 성공 했다면? 끔찍합니다

따뜻하게 입고 국회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