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인터넷상에 많이 떠돌았던 얼짱사진. 주인공이 바로 배슬기양) 우연히 미니홈피를 둘러보다가, 배슬기(The 빨강)양 홈피에 들리게 되었는데, 방명록이며 사진첩이며 할 것 없이 동방신기 팬들의 흔적이 진하게 -_-.. 참.. 할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사람 하나 병신 만든다는게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그네들이 동방신기를 좋아하던 사랑하던 상관할 바가 아니기에.. 신경 끄고 살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TV에서 비춰진 모습을 마치 실제로도 그런것 처럼 여기고 동방신기의 일거수일투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사사건건 관여하고.. 꼴불견이 아닐 수 없죠.. 예능프로그램에.. 동방신기만 떳다하면 까마득한 선배들도 굽실거리고 동방신기 팬들을 의식하는게 상당 히 짜증났는데.. 오냐오냐 하면 버릇든다고 딱 동방신기 팬들이 그 꼴인 것 같군요. 자기네들이 무슨 개선장군이라도 되는 것 마냥 나이 지긋히 드신 어르신(?)들한테 되먹지 않은 쌍소리나 해대고.. 배슬기양.. 이제 막 날개짓 하는 신인인데.. 신고식 한 번 톡톡히 치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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