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1일 마이**펫에서 '로얄캐닌 센서블' 사료를 주문했습니다. (38,000원) 우리 냥이가 장이 약해서 센서블을 먹이거든요. 그런데 주문한지 이틀이 지나서 전화가 와 센서블이 수입이 안된다며 다른 사료를 권했습니다. (용량은 절반에 가격이 33,000원 짜리 - 뉴트리 어쩌고 하는 사료) 그러기에 물품이 없으면 처음부터 '품절' 처리라도 해 놓으면 구매를 안하지 않겠느냐, 앞으로는 그렇게 해주세요, 라고 좋게 말하고 남는 돈 5,000원은 다음 물품살때 이용하겠으니 세이브 해놓으라고 하였습니다. 그 사료를 먹으면서부터 지금까지 냥이가 설사를 하고 변에 피가 섞여 나옵니다. 두고 보아도 매번 그렇네요. 그래서 다시금 홈페이지에 들어가 '센서블'을 재주문하고 배송비까지 결재 하였습니다. 이때가 2월 15일이니 10일전이네요. 그런데 이틀후에 또 전화가 와 센서블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왜 품절표시를 안하고 이러냐고 지난번에도 이러지 않으셨냐고 말하니 알았으니 다른데서 빌려서 구해준다고 하고 3일간 소식이 없습니다. 이후 연락이 없어서 제가 또 전화를 하니 구하기 힘들다 어쩌고 하며 좀 더 기다려보라 합니다. 그러곤 또 소식이 없습니다. 이틀전에는 제가 또 다시 연락을 취해서 어떻게 되었느냐고 문의하니 "고객님, 센서블 고객님이 구해보세요. 얼마나 구하기 어려운지 아세요? 그럼 제가 구입금액의 열배를 돌려드릴께요" 라는 황당한 말을 합니다. 그리고는 오늘은 아는 병원에라도 가서 빌려서 준다고 하고 또 연락이 없습니다. 그게 이틀전입니다. 정말 황당하고 이런식으로 두번이나 사람을 속이고 연락도 안해주고 이제는 환불처리 보다 약이 오르고 분하네요. 냥이는 계속 설사하고 사료는 안 오고 ... 어떻게 조치를 취하면 될지 방법 조언 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