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올 9월경에 둘째 예정 입니다.
게시물ID : baby_157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i-z
추천 : 0
조회수 : 3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8/08 00:58:02
첫째가 이제 겨우 18개월째 구요,
와이프는 외국인...=ㅂ=;;

요즘들어 아이가 말문이 트일려고 하는지
하지말라는 사인을 보내면 요게 반항하는 끼가 벌써부터 ㄷ ㄷ ㄷ
게다가 의사표현을 확실히 하는거 같습니다 ㄷ ㄷ 

이러한데, 
둘째는 과연 어떨런지 ㄷ ㄷ ㄷ ㄷ ㄷ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어떻게 키우며 교육을 어케 해야할까'입니다.
사랑을 해서 낳은 아이긴 하지만 내 소유물이 아니기 때문에
자라면서 제대로 케어를 해줘야 하는데 방법론 적으로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한국에서 나고 자랐으며
초-중-고-대-군대(응?!)의 전형적인 테크트리 탄
일반적인 한국남성으로서...

아이를 한국에서 교육시키기가 넘 겁이 나거든요.
어짜피 경쟁이야 사회 나가면 좋든 싫든 하기 마련인데
그 무한 경쟁의 습성을 학창 시절부터 주입 한다는게
이게 사실 정말 무서운 거거든요.
좋은 사람, 좋은 인격체, 올바른 시민의식 탑재. 를
학창 시절때의 교육이 해줘야 하는데 이게 안되니...

올바른 길로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 주어야 겠다라는게 현재로선
우선적으로 드는 생각이구요.

물론 한국이 살기는 좋습니다만
아니다라고 판단이 들면 해외이주도 고려중이긴 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