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아이가 말문이 트일려고 하는지 하지말라는 사인을 보내면 요게 반항하는 끼가 벌써부터 ㄷ ㄷ ㄷ 게다가 의사표현을 확실히 하는거 같습니다 ㄷ ㄷ
이러한데, 둘째는 과연 어떨런지 ㄷ ㄷ ㄷ ㄷ ㄷ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어떻게 키우며 교육을 어케 해야할까'입니다. 사랑을 해서 낳은 아이긴 하지만 내 소유물이 아니기 때문에 자라면서 제대로 케어를 해줘야 하는데 방법론 적으로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한국에서 나고 자랐으며 초-중-고-대-군대(응?!)의 전형적인 테크트리 탄 일반적인 한국남성으로서...
아이를 한국에서 교육시키기가 넘 겁이 나거든요. 어짜피 경쟁이야 사회 나가면 좋든 싫든 하기 마련인데 그 무한 경쟁의 습성을 학창 시절부터 주입 한다는게 이게 사실 정말 무서운 거거든요. 좋은 사람, 좋은 인격체, 올바른 시민의식 탑재. 를 학창 시절때의 교육이 해줘야 하는데 이게 안되니...
올바른 길로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 주어야 겠다라는게 현재로선 우선적으로 드는 생각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