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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문제와 명분
게시물ID : sisa_7519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본대업
추천 : 0/5
조회수 : 28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8/08 03:43:10
사드반대론자들은 말합니다. 사드가 한국방어능력은 떨어지지만 미국이 레이더로 중국을 감시하기위해 사드배치를 요구한다고 합니다.

사드찬성론자들은 말합니다. 중국이 사드레이더를 문제삼는것은 핑계고 실제로는 한국이 미사일방어능력을 가지는것을 싫어해서 사드를 반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은 중국과 미국이 요구하는것의 정당성을 체크해야 합니다. 

중국은 한반도전체를 감시하는 레이더를 운용하고 있기에 북한까지만 감시하는 사드레이더를 문제삼는것은 명분이 없습니다.

중국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실험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석유를 지원하고 있기때문에 방어무기인 사드를 반대하는 명분이 없습니다. 

반면에 미국의 사드배치요구는 명분이 있습니다. 한반도의 급변사태시에 중국과 북한의 미사일들이 주한미군을 향할수도 있기때문입니다. 

중국은 사드반대명분이 없지만, 한국을 협박합니다. 협박해서 이득을 얻을수도 있는 나라가 한국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북한의 핵실험은 묵인합니다. 북한이 중국의 동맹인것도 있지만 북한은 협박한다고 이득이 나오는 나라가 아니기떄문입니다.  

미국은 사드배치를 요구할 명분이 있지만, 한국을 협박하지는 않습니다. 미국은 겉으로 드러내면서 동맹국을 협박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한국인들의 성향입니다.  

한국인들은 갈등상황이 있을때, 보편상식에 맞게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단순히 목소리큰놈이 이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미국이 신사적으로 말하는 사드배치요구보다 중국이 직설적으로 협박하는 사드반대요구를 더 무서워 합니다. 

하지만 진짜 무서운것은 정당한 요구를 거절당한 미국의 보복입니다. 

극단적으로 가정해서 중국이 경제보복하면 한국은 힘들어지지만, 미군이 쳘수하면 한국의 존재자체가 위태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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