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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245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인의털
추천 : 5
조회수 : 161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6/09/03 10:30:49
사랑하는 여인의.....................털
사랑하는 여인's 털을 본것은 고1 때가 처음이 아니었나 싶네요...
사모하는 학교최강의 퀸카 영어선생님...이자 담임선생님...
마마... 중3때까지 여자보기를 돌같이 하며 학업에 정진(?) 하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올라와서
검고 긴 생머리를 자랑하시는 매력적인 여선생님께 매혹된것이 이성에 눈을 뜨게 된 계기였고
항상 동경의 눈빛으로 선생님을 봐라봤죠...
늦봄... 민소매는 아니고 짧은반팔을 입은 선생님....
단둘이 교무실에서 선생님의 잡무를 도와드리던중 (반장이었음 ㅋ)
기지개(맞춤법이 맞나 모르겠네요)를 개운하게 펴시는 모습에 드러난 겨드랑이 부위의 검은숲....
가히 제 것을 압도할 정도였고 순간적으로 표정관리를 했건만 그때의 어색한 분위기란....
세월이 지나 대학생이된 지금 내 목숨보다도 사랑하는 여친도 생겼고
자라면서 세월의 풍파를 겪으면서 숯한 여성들의 겨드랑이의 검은숲을 봐오면서 적응을했답니다.
뭐..."남녀가 똑같은 인간이니...환상을 갖지말자....."
라고 자신을 세뇌시켜가며 잘살아왔습니다
여친과 잘사귀던중 또 한번 받은 털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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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의 유두에 난 털들!!!!!!!!!!!!!!!!!!!!!!!!!!!!!!!!!!!!!!!!!!
o_o ;;;;;;;;;;;;;;;
ㅡ_ㅡ
또 한번 털의 충격에서 적응기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시간이 걸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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