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찾아올때 부터
집 밖에 나가지 않았어요
가끔 친구를 만날때 빼고는
그러다 하루 기운차리고 다시 도서관에 하루 다녀오고
이상하게 그날은 열심히 산 느낌에
다시 소주를 사와서
뻗을때까지 먹고
다시 다음날 숙취로
누워만 있고
이런 생활 중이에요
지긋지긋합니다.
그래도
오늘도 잠을 자면서
꿈이 너무 재밌네여
제 일상에 활력은 잠잘때 뿐이네요
그렇게 잠이 깨면 허무하고
너무 많이자서 머리가 아프고
이제 벗어나고 싶은데
이런 생활..
다시 졸립고
....
내일부턴 정말 변하고 싶습니다.
변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