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레산드레는 다들 알다 시피 불과 빛의 주인 를로르를 섬기는 사제이죠
이 신앙의 중요 교리로, 옛날 어둠의 세력이 강해서 끝나지 않는 밤이 왔을 때 전설의 영웅
아조르 아하이가 를로르의 용사로 선택받아 불의 검을 들고 어둠을 물리쳤으며, 어둠의 세력이 다시 세력을 뻗어올 때 이에 맞서 세계를 구할 구세주, 아조르 아하이의 재림이 소금과 연기 속에서 태어날 것이라는 예언이 있다. 이런 예언이 존재하는데요
이 예언과 지금 왕겜 내의 스토린 전개와 어느정도 맞아떨어지고 있는 부분이 존재하죠 화이트 워커들을 생각하면 될듯
베릭 돈다리온은 작품 내에서 총 6번을 죽는데 매번 다시 부활 하는 어쩌면 왕겜과 너무 거리가 먼 인물입니다. 아마도 이분은 드라마에서도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제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는데 하운드랑 싸우다가도 한번 죽었는데 부활 하는걸로 알아요 그리고 책에 나온 레이디 스톤하트의 이야기를 보면 베릭 돈다리온이 저 부활하는 힘을 캐틀린 스타크(시체상태) 에게 양보해서 부활시키죠 ..
베릭 돈다리온의 힘을 보았을때 를로르 신의 힘중에 사람을 부활 시키는 힘이 있고 그힘이 멜레산드레에게도 있을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멜레산드레가 스타니스를 따라다니는 이유가 스타니스 바라테온이 위에 예언속 아조르 아하이의 재림이라고 믿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 믿음이 시즌 5에서 깨졌습니다. 멜레산드레의 예언에 따르면 스타니스는 이기고 윈터펠을 탈환해야하는데 스타니스는 지고 결국 죽게되죠
스타니스가 죽고 멜레산드레는 서둘러 캐슬 블랙으로 갑니다. 이번 시즌 6 1화에서 보면 존스노우 한테 그를 화염속에서 보았어요 윈터펠에서 싸우고 있었어요 이런 말을하죠 이 대사에서 유추를 해보면 원레 윈터펠을 탈환할 사람은 스타니스가 아니라 존스노우 였던게 아닐까요 ?
아마도 아조르 아하이의 예언을 이루기 위해 멜레산드레 자신이 목숨을 포기하고 존스노우에게 그힘을 양보해서 다시 살리고 존스노우가 전설속의 아조르 아하이의 재림이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글이 너무 두서없이 막써서 보기 불편한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