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정집에 살땐
잠은 꼭 제방에서 와서 자도 근처엔 오지도 않았거든요
아침만 되면 안방가서 엄마 아빠한테 올라타서
꾹꾹이하고 저한텐 관심도 없던 김야옹님이였어용
결혼전 신혼집 입주하면서 데려왔는데
언제부턴가 계속 자려고 누우면 올라타서
자리잡고 안내려가더라구요
첨엔 넘 귀엽구 배에서 골골 거리니까 기분도 좋구
했능데 알고보니 제가 임신이더라구여 ㄷㄷ
그때부터 못오게 하는데
못오게하면 막 짜증만빵...
그냥 포기하고 배위에 올려두는데
5키로라 그런지 버겁네욬ㅋ아직 13주라
배가 안나와서 괜찮긴한데
배나오면 힘들꺼 같아요 ㅠㅠ
인터넷에서 보니 개들은 사람보다 먼저 알아채서
매일 배에 올라오다가도 안올라온다는데
이님은 안오다가 임신한 후로 올라타네요
어케 고쳐줘야 하나여 ㅠ
큰놈이 저래하니 이제 작은놈들까지
수시로 올라오네요
와서 골골 거리면서 좋다고 발라당거리는데
때릴수도 없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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