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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245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군-_-♡★
추천 : 7
조회수 : 27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6/09/03 15:00:43
안녕하세요 .
저는 오유 눈팅만 2 년 째 한 중학생 입니다..
아무한테도 말 할수 없는 고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몇일전 잘나간다고 하는 학생들에게 당했습니다..
학원이 10시 30분 경에 끝나는데
집에 가는 길에 작은 골목이 있습니다.
불이 안 켜지면 거의 보이지도 않을정도로 어두운 골목이죠..
그곳에서 제 이름을 부르며 누군가 부르는 것이였습니다..
무서워서 도망 치려고 하는데
누군가 뒤에서 가방을 잡더니 골목으로 끌고 가더군요..
골목에 들어서니
같은 학교 학생이 7~8명쯤 담배를 피며 앉아 있더군요..
이야기를 듣자 하니
저를 부른 이유는 돈이 필요 해서 였습니다..
오늘 10시 30분까지 그 골목으로 3 만원을 가져오라고 하더군요..
저는 돈이 없다고 하자
담배불로 제 눈밑을 누르려고 했습니다..
저는 너무 무서워서 엉겁결에 알았다고 대답을 해버렸습니다..
지폐가 없다면
문화상품권 10000권으로
3장을 가져오라고 하더군요
3만원 ..
학생에겐 큰돈 입니다..
이제 어떻하죠 ?
오유 여러분 .
저 좀 도와주세요 ..
오늘 아침에도 전화가 왔는데..
문화상품권 3장을 사서
숫자가 써있는부분을 지우면
이상한 글자가 나온다고 하는데
그걸 자기 메일로 보내달라고 했어요.
이제 어떻하죠..
정말 무서워요..
저 좀 도와주세요 .
3만원..
꼭 갚겠습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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