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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는 분들께 배변패드 말고 //// 배변판을 강추합니다
게시물ID : animal_1245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oqopopo
추천 : 1
조회수 : 951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05 22:20:15
캡처.PNG
이렇게 생긴걸 배변판이라고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배변패드 쓰시는걸 보고 현재 배변판으 ㄹ쓰는 사람으로써 훨!!!!!! 씬!!!!!!! 편하고 좋아서 추천해드립니다.
 
<배변판의 장점>
1. 저렴한 비용
: 패드의 경우 지속적으로 구입해야 하지만, 배변판은 한번 구입하면 부숴지지않는 이상 계속 씁니다.
보통 저정도 일반 크기의 배변판은 1만원 안팎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2. 자주 갈지 않아도 됨
: 패드의 경우도 한번 오줌싼다고 바로 갈거나 하는 분들은 많이 없지만, 보통 똥을 한번 싸면 그냥 싸서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배변판의 경우, 그물망 밑의 판에 오줌이 고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소형견이 하루정도 싸도 전혀 출렁거리지도 않아요.
똥은 그냥 휴지로 집어서 변기에 버리면 됩니다. 저희집은 똥은 발견하는대로 집어서 버리지만, 오줌은 아침에 한번씩 배변판을 들어서 변기에
또르르 비워줍니다.
 
3. 쓰레기가 안생긴다
: 변기에 또르르 버려주면 되므로 패드 쓰레기가 안생깁니다. 지지묻은 패드를 쓰레기통에 넣어놔서 나는 냄새 우려도없죠. 변기에 비우니까!
 
 
<의문들 수 있는 부분>
* 냄새나지않습니까?
: 저는 패드와 판 모두 사용해봤는데 오히려 패드가 더 냄새나더라구요.
저희집의 경우 거실 화장실 바로 안쪽에 배변판을 놓고, 개의 이동을 위해 거실화장실은 항상 열어두는데 오줌 하루에 한번 비워주지만
조금 오줌이 고인다고 해서 그 냄새가 나진 않더라구요. 다만 가끔 베이킹소다, 세제 등을 통해 가볍게 샤워기로 행궈주시면 좋습니다.
 
* 강아지가 스트레스받지않을까요?
: 일반적으로 고양이는 모래를 사용해서 스트레스도 풀고 습성대로 행동할 수 있지만
개는 패드를 사용하는 것과 판을 사용하는 것의 차이가 크지않습니다. 딱히 개는 배변후 땅을 파거나 하는 습성이 있지도 않으니까요.
다만 저희개를 본 결과 패드를 사용하건 판을 사용하건 항상 똥을 싼 후에는 소파나 이불로 달려가서 발을 긁긴 합니다만
어디에 싸건 항상 그자리가 아니라 이동해서 그렇기에 딱히 배변판을 사용하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다른분들의 의견도 있을 수 있겠네요.)
 
+ 배변판을 거실에 놓을 경우 화장실까지 비우러가는데에 자칫 흐를 염려가 있으므로
저처럼 화장실 안에 놓으시거나, 화장실 바로 앞에 위치하도록 놓기를 권장합니다.
 
아무튼 주구장창썼는데....... 배변판 쓴지 거의 반년이 넘어가는데 패드때문에 더이상 스트레스받지 않아 너무나 행복해서
여러분들꼐도 추천해드리려고 써봤어요. 다들 써보세용! 중형견이나 여러마리 키우시는 분이면 두개를 사서 붙여놓거나
더 큰 크기의 배변ㄴ판도 있으니!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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