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30대 오징어입니다.

작년에 직장을 옮기면서 출퇴근 거리가 약 10킬로 거리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인데요.....

제 윗사람들이랑 같이 카풀을 하는데....참...이거 스트레스네요...ㅠㅠ...

본인들 택시도 아니고, 카풀비도 안주는 주제에...퇴근시간엔 자기 어디에 내려달라고 하고....

벌써 몇달째인데...참 스트레스네요....

근대 더 웃긴건...한넘은 운전이 무섭다면서 면허는 안따면서 항상 조수석에 앉는 쉨끼이구요, 한넘은 차가 한대 있는데...항상 자기 와이프가 직장때문에 차 가지고 간다고 제차에 카풀합니다..

근데....면허없는 쉨끼는 차가 기름만 넣으면 되는줄 압니다....작년에 강원도 양구로 와서, 차 2대 윈터타이어 교체하는데만 100만원 들었는데....

정말 이해 안되는 종족들 입니다..ㅠㅠ...

전 양구와서...차 한대면 너무 불편하고, 성격상 남의차 카풀할려면 너무 미안하고, 불편해 할까봐...아예 차 한대를 더 구했거든요....

한번은 면허없는 넘...한테 면허 취득안하냐고 했더니....갖은 핑계에 비아냥 거려서 뭐라 했더니....삐침니다....ㅂㅅ쉨끼....

아침부터 카풀스트레스에 주저리주저리 떠들어 봅니다...ㅠㅠ.......

아~~~쫌 후련해졌당.....ㅋ....

불목 잘 보내시고, 불금 잘 맞으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