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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암스트롱을 생각해보며
게시물ID : rio2016_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kim25512
추천 : 0
조회수 : 2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09 07: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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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박태환 빠도 아니고 안티도 아닙니다. 단지 싸이클 좋아하고, 최근 랜스 암스트롱 관련 다큐 영화를 보고 몇자 적어봅니다.
랜스 참 엄청난 약쟁이더군요. 칠년간 걸리지 않았지만 칠년동안 엄청난 의혹을 받았습니다. 암으로 죽다 살아난 사람이 슈퍼맨이 되서 돌아왔다. 당시 약물로 유명했던 페라리 의사가 랜스의 옆에 있었지만 랜스는 단지 자문만 받는 사이라고 선을 그었죠. 여튼 초기 랜스는 EPO 라는 핼액에 산소를 더욱더 많이 운반할수 있는 약물을 썼습니다. 그리고 언덕에서 엄청난 채력을 얻었죠. 그때당시는 Epo를 검출할수 있는 방법이 없다가 그것이 발견되고 나서는 혈액도핑을 햇죠. 피를 뽑아놨다가 경기전 그 피들을 때려 넣는... 당시 싸이클 협회장은 그 사실을 알고 있었고 도핑에는 안걸리지만 경기력이 너무 좋은 랜스의 팀에게 '태양에 너무 가까워 졌다' 라는 말을 합니다. 너무나도 비현실 적인 기록, 도핑의 흔적 하지만 랜스의 파급력, 인기, 부는 그를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불법만 하던 랜스는 돌연 은퇴를 합니다. 그리고 얼마 안되 대부분의 유명 선수들은 도핑으로 걸려 다 퇴출됩니다. 무엇이 칠년간 정상에 있던 선수를 은퇴하게 한것일까요. 그후 그는 다시 돌아와 깨끗함을 보여주려다 다시 도핑을 해 퇴출됩니다.
전 몇몇 글을 읽어보고 약간 의아함을 가지게 됐었습니다. 스케줄에 맞게 도핑만 하면 안걸린다면 많은 수영선수들이 다 도핑을 한다는것일까요. 그리고 그렇게 연맹과 사이가 안좋았던 선수의 도핑을 알았다면 그걸 가만히 뒀을까요? 그리고 세계적으로 박태완이 수영계에서 영양력이 컷을까요? 아니면 현 국제도핑기구의 능력이 없는것 일까요. 현 러시아의 도핑으로 인한 출전 정지는 베이징 올림픽때의 도핑도 찾아내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상식선에서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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