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군전역한지 세달 갓넘은 23살 애기입니다 전 군대를 가까운지역에있는곳으로 가게됐구 그것도 제일 망고라는 신교대의무병으로 있다가 전역했네요 휴가는 이등병때빼고 매달 출타했었긔 여타 군이야기는 집어치우고 내성격은 다른사람이 전형적인 비형같다고 하드라구요 원래도 비형이구요 군대가기전에 같이 알바하던 누나가 있었죠 누나는 24이구염 지금 같이일할때 그 누나 남자친구 는 갓 전역할때였긔염 예전부터 좋아하는 마음이 있긴했지만 난 이제 군대갈넘이그 그 형은 전역도하고 얘내는 만난지 고1때 부터 만났다구함 난 끼어들수도없는 놈이였져 군대에서 자주 휴가나와 누나랑 술도먹그 까페도자주가고했져 그냥 내가 불쌍해서그런듯했죠 싸이를 가보니 남자친구사진이랑 관련글이랑 다 없어더라구염 내가 상꺽정도됐을때 그냥 술먹고 같이 누나랑 이야기하는데 나도 술기운빌려 고맙다고 나군인인데 자주만나주고 예전에 나도 너 좋아했다고 말하니 암말도 안하드라그염 그렇게 시간이지나거 간다고해서 대려다주면서 난 에라 모르겠다 대뜸 키스를했져...(내손발) 거부는 커녕 여러가지스킬을 보여주시더라그염ㅋㅋㅋ 그일있은후 얘랑 이야기좀하고 난부대복귀했죠 부대에서 폰을써서 매일연락했죠 연락하면서 물어봤져 남자친구있냐고 미안하다고 그형 아직도 만난다그하드라구염ㅋㅋ 솔직히 쫌 짜증났져 그렇게 그렇게 지나가고 매일 전화하고문자면서 얘도 절 좋다고했어요 그래서 저도 솔직히 여자만날생각없구 그냥 너 남자친구있어도 너 좋아한다고 했어요 하루이틀지나고 말년휴가때 얜 친구들이랑 술먹고 전 쟤 친구들이랑 놀고있는데 오늘 집안들어간다고 그러더라구여 딱보면 알잖아요 같이자러가자구 하는말이니 당연 저도 남자고 얘 좋아하니깐 그날밤 불태우고나왔습니다... 전역하고나서도 이런 관계가 계속 지속됐구여...가끔 물어보는 남자친구이야기하면 미안하다고만하네요 저맘고생만 시킨다고 전 그냥 괜찮다고 너 남자친구랑 헤어지면 말해달라고 나 이제 너한테 이말물어보기 미안하다고했죠 이번에 졸업한다고 선물도챙겨주고 전역하고 알바해서 받은돈으로 부모님이랑 같이 얘도 선물챙겨줬구 얘도 발렌타인때랑 잘 챙겨줘요 누나라고ㅋㅋ 얜 남자친구랑 칠년정도됐는데 자주연락하는지 안하는지는 잘모르구여 예전보단 잘안보는것같긴해요 제가 괜히 이런거에 집착하면 더 비참해질까봐 신경안쓰거든요...여자친구도아닌것이 같이 하는 행동은 여자친구고 얘때문에 여자친구없다고하기도뭐하고 얘한테 물어보니 여자친구있긴있는거잖아 이러더라구여...ㅋㅋㅋ그래...하지만 친구들은 너랑나랑 그냥 엔조이라고들하지 난이게 싫어요ㅠㅠ 칠년동안만난 남자친구있는여자얘를 좋아한다는게 참 ㅂㅅ같지만 사람마음이이런걸 어떻게할까요 글이 길어졌네요 답답해서 글남겨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