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더이상 참을 수 없을 때 하는게 정답이겠죠.
우리 신랑 직장을 잡지 못한지 이제 5개월째.
이력서 여기 저기 넣어도 연락은 없고
사업하다가 말아먹은거라 경력이 없다시피하고,
내가 봐도 우리 신랑 이력서는 매력적이지 않고...
잠깐 두달은 알바라도 했는데 이제 그 알바도 할 수 없는 상황이네요.
출산 휴가 시작해서 이제 하루 종일 같이 있으니
집안일 하는 시간 제외, 저랑 나들이 가는 시간 제외하고는 게임이네요 하하하
저게 여가겠죠 뭐...
그렇다고 게임 끄고 하라고 할 건 없으니 그건 그냥 두고...
본인 스스로도 스트레스 받고 있겠으니 뭐라 하는 것도 좀 그렇고 허허허
앞으로 한달정도 둘이 붙어있을건데
싸움이 없길 빌어봅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