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소 '꼬마 잠자리' 경남 양산 에서 발견 ○…세계에서 가장 작은 잠자리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 꼬마잠자리가 경남 양산 영취산 습지에서 발견됐다. 경상대 생물학과 박중석(64) 교수와 생태사진가인 최종수(41) 씨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영취산 습지에서 암컷 2마리와 수컷 1마리 등 3마리의 꼬마잠자리를 발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꼬마잠자리는 몸 길이가 15∼20mm로, 환경부가 멸종위기 Ⅱ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조선일보 2005-08-09 ] (창원=강인범기자[email protected] ) ▲ 국내 최대 공업도시인 울산시를 통과해 흐르는 태화강이 울산시와 시민들의 노력으로 생태하천으로 거듭 태어났다. 태화강 상류 점촌교 근처에서 숭어가 떼를 지어 헤엄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출처-한겨레신문] 결국 우리는 복덩이이자 빛덩이인 것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나 아이들에게 업덩이(표준말은 업둥이다)나 복덩이라는 말을 쓴다. 대개는 안 좋은 경우나 인연을 빗대어 업덩이라는 말을 쓴다. 업이란 말은 행위의 결과를 말한다. 원인과 결과의 법칙에 따라 일어난 생각과 말과 행동의 결과를 업이라고 한다. 불교에서는 현생이든 과거생이든 업은 피할 수 없다고 말한다. 물론 좋은 업도 있다. 현재의 삶을 보면 병이 대표적인 업일 것이다. 하지만 병을 업의 결과로만 본다면 참 낫기 힘들 것이다. 굉장히 애써야 하고 힘을 들여야 하니까 말이다. 반면 우리는 또 복덩이란 말도 쓴다. 이는 업덩이와는 반대의 의미로 쓴다. 복이 되고 화평하게 되는 인연의 의미로 쓴다. 사실 우리는 모두 복덩이다. 전에 텔레비전에 방영된 프로그램 텔레토비에는 처음 화면에 웃는 아이 얼굴이 태양으로 나오는 장면이 있다. 실제로 우리는 모두 이런 밝은 존재이다. 사람의 몸을 계속 분석해 들어가 전자, 원자, 소립자에까지 이르면 결국 텅 비어 있고 또 빛처럼 보인다고 물리학에서는 이야기 한다. 원래 ‘복’이라는 말이 ‘밝’이라는 말과 같다고 한다. 밝음을 이야기 하는 ‘밝’은 또 태양을 의미하기도 한다. 결국 우리는 복덩이이자 빛덩이인 것이다. 우리가 우리 몸을 업덩이로 볼 것인지 빛덩이로 볼 것인지는 각자 선택에 달렸다. 하지만 빛덩이로 보는 순간 우리 몸의 모든 세포는 빛나고 복되게 된다. [한의사 권선영] 맥아더장군의 기도 주여, 제게 이런 아들을 주소서 약할 때에 자기를 돌아볼줄 아는 여유와 두려울 때에 자신을 잃지 않는 용기를 가지고 정직한 패배를 부끄러워 아니하며 승리에 겸손하고,온유한 아들을 저에게 주소서. 생각해야 할 때에 고집하지 말게하시고 주님을 알고 자신을 아는 것이 지식의 기초임을 아는 아들을 저에게 허락하여 주소서. 원하오니 아들을 평탄하고 안이한 길로 인도하지 마시고, 고난과 도전에 직면하도록 하소서. 그리하여 폭풍우 속에서 용감히 싸울 줄 알고 패자를 관용할 줄 알도록 가르쳐 주소서. 그마음이 깨끗하고 그 목표가 높은 아들이 남을 정복하려고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아들이 장래를 바라봄과 동시에 지난날을 잊지 않는 아들이 되게 하소서. 이런 것들을 허락하신 다음 이에 덧붙여 원하오니 유머를 알 게 하시고 생을 엄숙하게 살아감과 동시에 생을 즐길 줄 알 게 하소서. 자기 자신에게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 게 하시고 겸허한 마음을 갖도록 하시어 참된 위대성은 소박함에 있음을 알 게 하시고 참된 지혜는 열린 마음에 있으며 참된 힘은 온유함에 있음을 명심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나 아버지는 어느날 내 인생을 헛되이 살지 않았노라고 감히 고백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BGM 전수연 / [Sentimental Gr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