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남자들이 다그런건 아니라 생각해요. 안그런남자가 더 많은데 멀쩡한 남자분들은 가만히 있으니 잘안보이는것뿐 가격후려치기가 뭐냐면 제가 20살 갓 대학생 시절에 학교 커뮤니티 게시판에 전자제품 판매글을 올렸다가 겪은일을 예로 들게요. 그당시 굉장히 인기있는 제품이었고, 참고로 그 게시판은 대부분이 남학생들이었고요.
댓글이 20여개가 넘게 폭발했어요 비싸다 너무 비싸니 얼마가 적당하다고 가격까지 정해주는 댓글들 의아했던건 그 댓글들 분위기와는 다르게 제 쪽지함에는 계속 본인에게 팔라는 쪽지가 오고있었고 그중엔 저기에 비싸다고 댓글단 분도 계셨긔..
전 그냥 지쳐서 다른 벼룩카페에 글을 올렸고 제가처음 올렸던 가격에 하루만에 팔렸어요. 그런데 살다보니 남자분중에 여자를 대할때 저렇게 가격후려치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관심가는 여자를 본인이 못가질거 같다 싶으면, 자존감을 끊임없이 죽여서, 그러니까 가격 후려치기를 해서 손에 넣으려하는거요. 아예 관심이 안가고 별로라고 생각하는 여자라면 비난할 일도 없죠 그냥 무관심.. 결국 그들이 특정 여성들을 열심히 오매불망 깎아내리는건 '니가 니 가치를 알게되면 콧대가 높아질테니 기죽이고보자'는 심리 주로 본인이 컴플렉스인 부분을 역공격해서 가격후려치기를 해요.
본인 외모에 자신없는 남자는 전여자친구가 엄청나게 이뻤음을 강조하며(사실확인불가) 상대방 여자를 기죽이려하고 여자랑 나이차가 많이나는 남자는 오히려 상대방여자에게 니나이면 그렇게 어린것도 아니다, 난 더 어린여자애도 사귀어봤다. 저런건 너무 전형적인 레퍼토리라 어디서 단체로 배우나 싶을정도..
여자분들이 보통 다른사람들 의견에 민감하고 소통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남의말에 잘 휘둘리는 부분이 있는거 같아요 그러니까 거기 넘어가서 본인가격을 터무니없이 깎지 마세요... 더 안타까운건 그런 남자들의 기준에 본인이 사로잡혀서 같은 여자들에게 그런잣대를 엄격하게 들이대는 여자분들도 많다는거..사실 전 이게 더 안타깝네요사실 이건 같은 여자끼리의 경쟁심리도 묘하게 들어가있어요..
그런데 이런다고 경쟁에서 이기는게 절대 아니라 결과적으로 팀킬이 되는거같아요... 마지막으로 제 경험 하나 더 말하자면(이것말고도 많지만) 특정학교 언급이라 조심스럽긴한데요 선배 오빠중에 학창시절부터 이대생을 엄청 비난하는 오빠가 있었긔 이대애들은 허세쩔고 된장녀가 많다고.. 그당시 제 친구중 이대 애 두명이랑 그오빠랑 그오빠친구 2:2 미팅을 시켜줬는데
세상에...이대다니는 제친구들앞에서 이대애들 문제많다면서 비난하는거예요 당연히 제친구는 그오빠 너무 싫다고 했는데, 그담날부터 그오빠가 제친구랑 연결해달라고 제 전화기에 불통이 났죠 니친구 걔 왜 내연락 안받냐며 같은 모임에 소속된 오빠라 좋든 싫든 꾸준히 볼수밖에 없었는데 취업하고나서는 또 같은직장에 이대출신 여자들을 그렇게 욕을 하더라구요..비협조적이고 명품좋아하고 어쩌고...
그런데 이오빠 얼마전에 결혼했는데..부인이 이대출신 같은 직장동료예요...ㅡㅡ 사실은 오매불망 여대바라기였던거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결국 그것도 그오빠의 컴플렉스였어요. 이오빠는 편입을 했고 편입한 학교도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대애들이 그리 선호하지않을만한 학교인데, 본인은 여대에 대한 환상이 있어 그학교 다니는 애를 사귀고싶고 그러니까 너네들 별거아닌 애들이니까 된장끼 버리고 학벌따지지말고 나를 만나달라는 그런심리였던거 같아요
어쨌든 그오빠는 가격후려치기 성공해서 결국 원하는 여성을 얻었던 거예요 여자분들중에 좀 맘약하신분들 저런 방법에 잘 넘어가시고 본인에 대한 자신감 없으신 분들 은근히 많으셔서 정말 저런 이상한 사람도 괜찮은 여성분께 장가가는 경우가 꽤 많더라고요... 평소에 생각나던걸 적어봤네요 적다보니 스압이네요
출처 : 비공개 카페 입니다
-------------------------------------- 예전에 오유 고게에 어떤 30대 남자가 계속 알바하는데 손님으로 와서 못생겼다느니 뚱뚱하다느니 20대초반 알바한테 시비걸면서 그러다가 사귀자고 그랬다는? 그래서 싫다했는데도 계속 스토킹?한다는 고민글도 이런거였나봄;; 처음에는 왜 좋아하는데 저 지랄인가 했는데;; 헐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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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YWRjY
2014-10-30 19:17:49추천 9
가끔 친구가 지가 만나는 여자 사진 보여주면서 어떠냐고 자랑하듯이 물을 때... 전 별로 걔가 원하는 반응 안해주는데 걔 속마음은 사실은 자기가 인정받고 싶어하는거거든요 그냥 과시욕..
뭐야 미친거아니야 그딴식으로 나오면 지가 뭐 있어보이는줄아나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 상처주는 새끼들은 쓰레기통에 대가리 쳐박고 반성했으면 좋게따 도데체 왜 썸을탓지??? 평소에도 그런다면서요..님도 똑같이 하고 차단하세요 내친구들한테 오빠 보여줬는데 왜사귀 냐고 내가 훨아깝다그러네 ㅋㅋ 일케하세요 ㅡㅡ 아님 그냥 소리소문없이 연락 안하는것도 더 좋은 방법일수도
가끔 만화나 드라마를 너무 진지하게 연애에 참고하는 사람도 있고요. 여자들 나쁜 남자 좋아한다더라. 드라마 봤지? 계속 자존심 건드리고 싫은 소리하다 한번 잘해주면 거기에 넘어가는 거야~어디서 책으로 연애 배운 진따 말에 휘둘려서 그런가보다 나도 함 해봐야지 끄덕끄덕ㅉㅉ
자기 여자 친구는 자기 눈에만 이쁘면 됩니다. 다른 사람의 평가를 바라지 않는게 당연한 것입니다. 남에게 평가를 바란다는 것은 자기도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작성자님을 그냥 심심풀이로 혹은 보험으로 생각하고 있을꺼 같습니다.
거기다가 그 사실을 작성자님한테 알린다는 것 자체가 작성자님을 만만하게 대한다는 것이지요. 그만두세요. 만약 사귄다고 해도 계속 작성자님의 외모를 평가하려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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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YmJiY
2014-10-30 20:16:54추천 9
자기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인데 남들한테 얼굴평가를 부탁했다는게 별로네요. 사귀는 사람이 그랬어도 정이 확 떨어질 행동인데. 전 어떤 사람이 절보고 평범하고 수수하고 촌스럽다고 하면서 사귀자고 하길래 기분 나빠서 연락 끊었어요. 정말 좋아하면 듣기 좋은 말만 해줘도 모자랄텐데, 그런 험담을 전해주는 사람하고 계속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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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Wpxa
2014-10-30 20:18:56추천 12
말 생각없이하는사람 절대 좋은사람 아니에요. 그리고 생각없히 하는말들이 사실 무의식적에 나온 본심일수도 있는거구요. 누군가 만날때엔 눈에보이는 조건들 보다도 이런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평소의 말투나 생각, 타인과의 관계에서의 행동들) 어찌보면 사소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관계를 오래 유지하다보면 이런부분이 크게 다가오게 되거든요. 평소에 말을 생각없이 한다는게 썸녀한테까지 느껴질 정도로 막말하는 사람에 여자 얼평하는사람 만날만큼 글쓴이가 부족하지 않다고 저는 생각해요 더 좋은사람에게 더 큰 사랑받으며 좋은연애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보세요
평가해달라고 사진보여주고 그걸 또 굳이 본인한테 얘기하는건 무슨 심본가요? 전애인 만날때 주변 지인들에게 소개시켜줬는데 전애인이 자리를 비우자 저한테 제 전애인 외모 흉을 보더군요. 니가 아깝다고 왜 만나냐고. 그래서 한마디만 더 하면 인연 끊는다고 버럭 화내고 금방 자리 파하고 나왔었어요. 물론 전애인한테는 아무소리 안했죠. 마음이 얼마나 아프겠어요? 저도 전애인 이쁘게 생긴거 아닌건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만나다보니 마음이 너무 이뻐 나중엔 콩깍지가 막 씌여서 외모도 이뻐보였었거든요. 여튼 이 얘길 하는 이유는 제가 잘났다고 허세부리는게 아니라 보통은 이런 배려심을 갖고 있지 않나 해서요. 소중히 생각해주는 분 만나요.
그냥 가만히 덮고 가시면 정말 가격 후려치기 됩니다. 사실 연인 사이에 쉽게 나올 수 있는 '주둥이가 문제' 상황이구요. '나 화났음' 포스를 유지하시다가 남자쪽에서 이유를 물으면 확실하게 대답해주시면 됩니다. "이래저래해서 기분나빴음. 너 같으면 이케저케하면 좋겠냐?" 정도로 밀어붙이신 다음에 상대 남자분의 반응보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사귀고 안사기고는 둘의 문제겠지만 평소에도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이라면 만약 정식으로 잘되서 사귄다면 님 마음에 생각없이 계속 상처줄 사람이란거겠죠 상처받을 말을 서슴없이 꺼내는것도 그렇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많이 부족하네요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면 남자여자 다 떠나서 그런말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저 남자분 잘 생각해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칼같이 연을 끊으세요
못생기고 날씬하지도 않은 나, 갑상선 호르몬 저하증으로 매일 두 시간씩 걸어도 빠질 줄 모르고 계속 찌는 살, 그렇다고 성격이 애교 많고 여성스럽길 하나, 좋은 게 좋은 거라며 사는 자기완 다르게 세상 부조리에 걸핏하면 분노하며 행동하는, 걱정만 키우는 나에게도 만나는 4년 내내 매일 예쁘다, 귀엽다 해주는 남자가 있습니다 난 하나도 안 예쁘고 안 귀엽지만 그렇게 말해 준다고요… 비정상회담 광팬인데 내가 보지 말자니까 싫다고 하다가도 결국 새끼손가락까지 걸며 약속해주고 내 모든 행동과 생각을 지지해주고… 단 한 번도 내 부족한 외모를 가지고 가벼운 농담도 하지 않고 늘 예뻐해 줍니다
취미가 외도이던 아빠를 평생 보며 사랑을 믿지 않던 나에게 이런 게 사랑이구나 난 아직 이 사람에 대한 확신이 없지만 이 사람은 적어도 날 정말 사랑하는구나 하는 맘을 매일매일, 확실하고도 꾸준히 전해줘요… 근데 이게 희귀한 일도 아니고 어디든 정말 사랑하는 연인들을 보면 볼 수 있는 흔한 일상이에요
작성자님은 나 같은 불초소생보다도 더 사랑받고 살 수 있는 사람이에요 부디 스스로의 가치를 믿고, 믿음을 주기는 커녕 상처 주는 저런 남자는 떠나 버리세요
뻔한 말 같지만, 정말로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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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mRqa
2014-10-30 21:06:15추천 7
예전에 학교선배가 눈웃음이이쁘느니어쩌느니하더니 화장이 진해서 별로라그러고 말라서 멸치같다고 그러대요 ㅋㅋㅋㅋㅋㅋㅋ나참 ㅋㅋㅋ 지는 ㅋㅋㅋㅋㅋㅋ 무튼 그이후로는 그선배가 인사하면 받아주기만하고 밥먹자놀자이러면 바쁘다고 쌩깐적있었어요. 대체 가격후려치기를 왜하는지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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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2Nma
2014-10-30 21:06:37추천 23
댓글보면서 이게 가격후려치기구나 깨달았습니다. 예쁘진 않아도 어디가서 얼굴 못생겼다는 소리 들어본적없는데 만날때마다 넌 어디가 참 못생겼다. 너는 어디가 진짜 별로다 심지어 교정한 치아 내 마음에도 안들어서 콤플렉스인데, 거기다 대고 교정좀 다시해라라던가 니가 객관적으로 예쁜건 아닌데 내가 어떻게 예쁘다고 말할수있겠냐는 쓰레기 같은놈 진짜 멋모르고 신입생일 때 만났었죠. 헤어지고 나서 곱씹어보면 내가 저런 병신같은놈을 대체 왜만났나 싶더라구요 그쓰레기 썰 풀자면 진짜 하루종일해도 끝이없겠다만 한가지 위안인건 지금이라도 헤어져서 다행이다라는 것과 그 이후 사람보는 눈이 생겼습니다. 한동안 연락하지마시고 생각 곰곰히 해보세요. 혼자 깨우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본인 사랑해주는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래요 ㅠㅠ
진짜 좋은 사람이라면 얼굴평가도 해달라고 하지 않을 뿐더러 설령 주위사람이 애인(혹은 썸관계) 얼굴을 보고 왜만나냐,별로다 라는 말을 지껄여도 본인에게 절대 그런 얘기 안 할 뿐 아니라 그렇게 말하는 사람에게 오히려 뭐라고 했을 겁니다. 인성이 여실히 보이네요..사귀기 전에 아셔서 전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는 반대로 남자친구가 그러면 웃기지마 내가 너보다 훵씬 낫거든 하면서 서로 티격태격하기도 하는데.. 그렇게 진지하게 안받아들여서요. 혹시나 작성자님이 외모에 자존감이 너무 낮은 건 아닐까요?? 상대가 기분나브면 더이상 장난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저같은 입장도 잇어서요
저도 남사친들이랑 단톡방 있는데 소개팅 할 여자라고 사진 올리는거 보고 막 뭐라그랬는데 그냥 당연한 일처럼 말하더라고요..남자들 그래요?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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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cHBpa
2014-10-30 22:01:24추천 18
이게 가격후려치기였구나.... 전에 사겼던 남자가 진짜 잘생기고 키크고 멋있긴 했었음 나보고 진지한 표정으로 너 솔직히 안예뻐. 근데 너가 좋아 그러길래 어..응;;; 그래 참 고맙다이랬는데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나도 못생긴거 아는데 어쩌라고;;고백은 지가 먼저 해놓고 뭐어쩌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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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Y2lqY
2014-10-30 22:12:53추천 23
가격 후려치기 별 거 아닙니다. 네 다리에 치마가 어울리긴 하냐는 둥, 너는 키 작아서 **처럼 저런 건 안 어울리겠다는 둥 이러쿵 저러쿵하는 것도 다 가격 후려치기예요. 예전에 과선배가 너는 얼굴이 무기니까 밤에 돌아다녀도 안 위험하다는 개드립치면서 집에 가지 말라고 술자리에서 붙잡을 때 진짜 황당했음;;;;;;;;;
지 딴에는 좋아하는 여자한테 괜히 짖궂어진다고 하는데, 시발 무슨 유초딩도 아니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싫어할 만한 짓을 왜 합니까? 도대체 사람이 얼마나 뻔뻔하길래 그따위로 행동하면서 내가 자기를 좋아해주길 바라는건지.
글쓴이님을 이용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거겠죠. 내가 아깝냐 얘가 아깝냐 를 평가받고 예쁘다 라는 평가가 나오면 ' 내가 이정도다 ' 라는 우월감을 느끼는거겠죠.
쓰레기네요 참. 자기 눈에만 예뻐 보이면 됐지 무슨 상품도 아니고 리뷰를 받나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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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bW1pa
2014-10-30 23:21:50추천 13
정말 이건 여러분들 모두가 다 숙지하셔야해요. 저런 말을 하는 남자건 여자건, 저런 말 나온다는거 자체가 이성을 인격체로 대하지 않는단거예요. 그저 옆에 세워두면 자신이 값져보일것 같은 람보르기니나 손가락 위 다이아 정도로 생각하는거예요. 제발 부탁이니 당신이 소중하다면 그런 사람을 애인으로 두지 말아주세요. 여러분은 훨씬 더 아름답고 값진 사람입니다.
와 5년 사귀었던 놈 헤어졌어도 진짜 좋았던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은근 가격 후려치기 하던 놈이었구나ㅡㅡ 전여친보다 얼굴이 별로라는 친구의 비밀글에 댓글이 "ㅋㅋㅋㅋㅋㅋ"ㅡㅡ 그때 헤어질걸 결국 헤어진것도 같이 먹고 나혼자 살이 쪄버려서 헤어진거잖아 와 여자다리 어쩌구 많이 얘기했었는데 나는 왜 병신 같이 그걸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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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GdnZ
2014-10-31 09:41:46추천 5
작성자 조상님이 도운거에요
가격 후려치기 + 자존감 도둑이에요
솔직히 이러고도 썸타면.... 지 발등 지가 찍는거 더 말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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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WVqb
2014-10-31 14:01:26추천 0
와 나 또 스팀 돌게 만드네; 머 그런 쓰레기 같은 거지 발싸개란거 지금 와서라도 알게 된게 다행이구요 빨리 정리하세요... 그런 개 쓰레기는 사겨도 맘 고생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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