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란·김건희 쌍특검법' 발의한 민주,모레 처리 후 14일 尹탄핵 정조준
게시물ID : sisa_12455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6
조회수 : 9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12/09 18:05:24

 

■野, 정부·여당 전방위 압박
네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 제출
수사대상 확대·특검 與추천 배제
법무장관·경찰청장 탄핵안도 추진
공수처·국수본 내란수사 힘실릴듯
두 번째 尹탄핵안은 11일 발의

김승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와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9일 국회 의안과에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제출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


김승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와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9일 국회 의안과에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제출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김승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와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9일 국회 의안과에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제출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서울경제]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성사를 위한 전방위 파상 공세에 나섰다. 12월 임시국회가 소집되는 11일부터 일반 특검과 상설 특검을 통해 정부·여당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인 뒤 최종적으로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두 번째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시키기 위한 행보다.

민주당은 9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서의 위법성을 조사하기 위한 이른바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에게 제기된 의혹들을 모두 수사 범위에 포함시킨 네 번째 ‘김건희 특검법’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와 김승원 법제사법위원회 간사가 제출한 두 법안에는 민주당 의원 170명 전원이 대표 발의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중 ‘김건희 특검법’은 김 여사와 관련한 15가지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삼았다. 주가조작 및 공천 개입 의혹에만 국한한 세 번째 특검법보다 더 강력해진 것이다. 민주당이 1명, 비교섭단체가 1명이 특검 후보를 추천할 수 있게 하면서 여당의 후보 추천 기회도 배제시켰다.

민주당은 이날 발의한 두 특검 법안에 대해 12일 본회의에서 표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통령으로부터 재의가 요구된 ‘거부권’ 법안이 아닌 만큼 재석 의원의 과반 찬성만으로도 통과가 가능하다. 야권에서는 사실상 국정 운영에서 배제된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여당 내 추가 이탈 표는 충분히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25465?sid=100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