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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도 투표를 이기지 못했다.jpg
게시물ID : sisa_1245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스티
추천 : 7
조회수 : 58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0/26 15:04:55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무릎연골파열로 6시간 동안 수술을 받은 환자가 구급차를 타고 투표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공업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광월(63)씨. 김씨는 25일 인근의 중랑구에 있는 병원에서 무릎연골 파열에 따른 수술을 6시간 동안 마치고 잠이 들었다.

김씨 부인 장연옥씨에 따르면 26일 오전 마취에서 깨어난 남편이 눈을 뜨자마자 투표를 해야 한다며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했다는 것.

부인 장씨는 이 사실을 병원측에 알리고 중랑소방서 협조로 이날 낮 12시 답십리2동 동아파트경로당에 마련된 답십리 제2투표소에서 무사히 투표를 마쳤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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