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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면서 짜증나는 유형들..
게시물ID : bicycle2_444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트소스
추천 : 4
조회수 : 84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8/09 23:14:58
요즘 자전거로 학원 다니는데 자전거 타면서 짜증나는 유형들이 있더라구요

첫번째는 스마트폰 좀비들, 거기다 이어폰까지 끼고 있으면 금상첨화...벨을 울려도 듣지를 못하고 학원가라 좁은데 맞은편에서 오면 그냥 멈추고 지나간 다음에 다시 탑니다...

두번째는 내리막길(?) 그 도보 끝자락에 비스듬하게 만들어 논곳 거기다가 주차해논 차들.. 도보로 올라가지 못하겠음.. 그러면서 느끼는게 자전거도 못올러가는데 전동휠체어는 어떨까..

세번째는 도보로 튀어나온 노점상들..가뜩이나 좁은길에 바닥에 물건 깔아놓고 장사하는 사람들 극혐... 결국 사람하고 뒤엉켜서 감..

자전거 타는 게 넘 힘듭니다..ㅎㅎ... 어떤날은 횡단보도 앞에서 멈췄는데 다른쪽에서 자전거 타고오던 할아버지가 거따가 멈추면 어떡하냐고 뭐라 하신적도 있네요... 그럼 어디서 멈추라는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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