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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511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냄새나요★
추천 : 1
조회수 : 60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8/10 09:40:33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아빠가 밉다며 울며
등교를 했다고 아내가 말해주었습니다.
어제 낮에 아들생일 선물로 애엄마와 아들이 나가서 모자를
사왔습니다.
이리저리 써보고 이쁘다며 내일 쓰고간다고 책상위에
놔두더군요.
야간근무 출근전에 잠든 아들을보고 내일 아들이 쓰고갈
모자를 봤습니다.
너무 기뻤는지 스티커도 안 떼었더군요.
내일 쓰고갈때 창피하지않게 제가 스티커를 떼어버려주고
출근했습니다.
아들은 제가 밉다고 울었다고 하네요.
그까짓 스티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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