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옷가게해서 베스트갔어요
별거아니지만 제의견썼는데 다들 좋아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이번 서울 벼룩기장때 가고싶었는데 남편이랑 여름휴가못간 제주도휴가가야해서.........................................
짧게말씀드릴게요
66반이상 77입으시는분들
두려워하시마세요!!
베스트에 뚱녀(?)라고하시는분이 원피스입었다고 글올리신거 봤는데
너무 멋있었어요....
요즘같은 옷사이즈중
프리사이즈는 기본 55~66로나오지요
하지만 요즘 나그랑스타일이 주로나오다보니 넉넉하게나오는편이에요
그래도 77이상입으시는분들은 입을게 없다고하시는데
옷파는입장에서는 오히려 자기 사이즈에맞게! 자신있게!! 도전하시는분이 더 이쁘게 입으시더라구요
55사이즈만입는옷인데 77사이즈분이 오셔서 그걸 입는게 이쁘게옷입는게아니라
77사이즈의 옷을 부끄럽지않게 본인의 사이즈에 맞게 옷을 입으시는분이
진짜 이쁘세요
저같은경우 40~50대 어머니분들을 주로상대하는데
*베이지 9호 같은 고가 브랜드같은 경우대한민국 아줌마스타일에 맞춰 나오다보니 큰 사이즈 및 디자인이 나와요
근데.....그런 사이즈의 어머니분들이 본인의 신체를 이해하고 거기에맞게 사이즈에맞춰 옷을 입으시는게 너무 잘어올리시더라구요
물론......본인의 사이즈를 이해하시는분은 많지않아요
더 작게입고싶어하지요...
저만해도 27입는데 26입으려 얼마나 악을쓰는데요...
하지만 아무리 큰사이즈분이오시더라도 그분이 사이즈에맞게만 옷을 입으셔도 진짜 스타일리쉬하세요...
나는 뚱뚱해 안어올려 좌절하지마시고
나는 이런사이즈니까 이렇게 입어야 이쁘겠다라고 이해하고 구매하시는분들이 진짜 멋있다는거에요
이국주가 왜 인기많겠어요..
날씬하지도않고 매끈하지도않은대도 본인의 체형을 이해하고 거기에 맞게 옷을 입으니 사람들이 멋있다고하는거 같아요
패게분들 제가 지금 약간의 알콜이들어가 횡설수설하더라도
자신감있게!!! 입고싶은옷 입으셔서!!
멋있는사람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