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키가 180이 넘고 살이 조금 쪄서 덩치가 꽤 큽니다~ 어느날 일이 끝나고, 친구들과 술한잔하고 밤 12시 가량집에 들어갔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려는데 웬 여고생이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리고 잇더군요. 별 생각없이 탔는데 그 여고생이 엘리베이터 층수를 누르지 않고 머뭇머뭇 거리는 거엿어요. 그래서 제가 먼저 눌렀죠. 전 14층이라 14층을 누르고, 그 다음에 누르더군요. 11층 별 생각없이 구석에 기대서 서 있었는데 11층에 도착해서 문이 열렸는데... 그 여고생.. "꺄악~!!! "하면서 막 도망치는겁니다. 그 후로.. 계단으로 걸어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