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오히려 다행일까요?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선거 당시 JTBC 토론방송에서 보인 박지원의 저질적 언행들을 생각하면...
문재인 박지원이 대선에서 만나면 친노만 외치며 역대급 저질 대선방송이 될수도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진보결집의 효과를 얻을수도 있기에 나쁘지만은 않다고 보는데 박지원은 모두 알듯 호남에서 연고가 깊은 사람입니다. 문재인이 현재 지지율로 호남에서도 많이 앞서나가고 있는데 박지원이 대선에서 또 다시 호남호남 거리며 지역주의를 자극시킨다면 호남에서 표가 조~금 뺏길수도 있겠네요 물론 이건 안철수가 나와서도 지역주의 자극해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높아진 수도권 시민의식으로 인해 국당측에서 지역주의 자극해봤자 서울시민들은 오히려 안철수 박지원을 더욱 안찍을 것이고 사표만들기를 싫어하는 정치9단 호남에서 떨어질 박지원 안철수에게 표를 주기 망설이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지역주의자극으로 얻는 표도 상당히 적을 것이라고 전망한다면 박지원 안철수가 대선토론에 나오는게 오히려 이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