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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제 동생 이야기 ㅋㅋㅋ [짤방은섹쉬하게 ^^]
게시물ID : humorbest_1245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wever
추천 : 57
조회수 : 5495회
댓글수 : 1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3/01 22:00:42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3/01 20:00:05
1. 제 동생이 첼로를 배우고 있는데요 이넘이 첼로를 엄청 열심히 해서 1시간 반 배우는 동안 투지를 불태운답니다. 연습할때 제가 불러도 대답도 안할 정도로 말이죠 ㅋㅋ 그런 제 동생이 어제 해준 얘기인데.. 동생의 첼로선생님이 엄청 예뻣습니다. 어쩌면 그녀석이 열심히 하는 이유가..ㅋㅋ 여하튼 녀석이 너무 집중하다 첼로활에 힘을 너무 준 나머지 다른 사람을 레슨하고 있던 선생님의 엉덩이를 찔렀다고 합니다 --;; 깜짝 놀라 움찔하신 나머지 점프를 --;;; 하셨다고 합니다.. 동생은 민망해서 모르는 척 했고 그렇게 대충 넘어가는 듯 했습니다. 동생 말로는 선생님의 얼굴이 그날따라 창백했다고 합니다. 거기서 끝이었으면 이 글을 올릴 이유가 없었겠죠 ㅋㅋ 10분후 동생이 이번엔 땀때문에;; 미끌어져서 한번더 찌르게 됬다고 합니다 ㅠㅠㅠ 순간 뿡... 하는소리와 강의실 전체에 향긋하게 퍼지는 이론야ㅓ앰내ㅓㄴㅁ애 같은 냄새가... 몇초후 선생님은 화장실로 달려가셨다고 합니다 ^^ 동생 추측으로는 그 때 심하게 배가 아파보였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참고 계시다 깜짝놀라셔서.. 괄약근을 노으신듯 합니다 ㅠㅠ 다행히 지금은 동생이 어린지라.. 서먹해졌던것도 금방 풀었다고 하네요 ^^ㅋㅋ 뭐 이쁘니 용서 해줄뿐... 2. 이건 제 동생 친구 이야기입니다. 이름이 김민중 인데.. 정말 생긴게 여자같이 이쁘장하니 잘 생겼습니다 여하튼 가장 중요한건 이녀석 누나가 정말 완전 이쁘다는 겁니다 ^^ㅋㅋ 가 아니고.. 화제를 돌려..ㅋ 동생과 민중이가 찜질방을 가따가 택시를 잡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마침 버스정류장 부근에 검은택시가 대기하고 있길래 옆에서 걸어오는 아줌마를 제치고 재빠르게 택시의 뒷문 손잡이를 잡았다고 합니다.. 민중이가 성격이 급해서 손잡이를 몇번씩이나 덜컹 거렸습니다.. 안에 운전수분은 좀 당황한 표정이었다고 하네요.. 상당히 늦게서야 도어락을 푸신 기사분이 막 타려하는 민중이에게 "저기 누구..?" 라고 하셨답니다. 민중이는 그것을 잘 듣지 못했는지 다짜고짜 "삼환아파트로요" 라고 했답니다 그러자 그 여성기사분이 " 애야 택시 아냐 " 라고 말했습니다. 민중이도 타는 순간부터 어느정도 예상 했던지 그 말이 끝나자 마자 " 네 죄송합니다 안녕히계세요 " 라고 했답니다 ㅋㅋㅋ 그 상황에서 안녕히계세요라니 ㅋㅋㅋ 여러분 낌새처럼 그냥 일반 승용차였다고 하네요 ^^ㅋㅋ 더 웃긴건 그 운전사 분이 마침 가는길이라며 기다리던 분을 태우신뒤 집까지 바래다 주셨다고 합니다 ^^ 이런 착한분이 많으셨으면 좋을텐데... 귀여운 동생을 봐서라도 추천 꾸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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