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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 붙은 나경원·배현진…“권성동 결정” “우리가 중진의힘이냐”
게시물ID : sisa_12459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
조회수 : 10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4/12/12 09:08:16

 

 

與 원내대표 선거 두고 당내 갈등↑
친윤 재장악 가능성에 친한계 반발



 
국민의힘 내부에서 새 원내대표 선출을 놓고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비한계로 꼽히는 나경원 의원이 ‘윤핵관’으로 불린 권성동 의원을 원내대표로 추천하자 친한계 배현진 의원은 “일부 의견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날 국회에서 4선 이상 중진 의원 회의를 열고 원내대표직에 권성동 의원을 추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회의에는 권 의원을 비롯해 조경태·권영세·나경원·윤상현 의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나 의원은 회의 직후 취재진에 “중진의원들의 생각은 지금은 굉장히 위중한 상황이라서 적어도 원내대표의 경험이 있어서 여러 가지 복잡한 현안을 바로 풀어가야 할 사람이어야 하지 않나라는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권 의원이 적절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권 의원이 합리적인 부분이 있고, 여야 간 협상을 잘 만들어가는 협상력과 추진력도 있다”며 “한 분 정도 이의를 표시했다”고 전했다. 나 의원은 “이의를 제기한 의원은 누구냐”는 질의에 친한계로 꼽히는 “조경태 의원”이라고 답했다.
 
“친한계가 반대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질문엔 “이 위기에 친한이냐 친윤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위기를 누가 타파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그래서 경험이 있는 분 또 이 위기를 협상해서 돌파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93698?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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