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하고 난 뒤에 사용할 목적으로 구입한 청소기네요
생긴것도 이쁜데 가격까지 너무 저렴해서 고민없이 질렀습니다
가격은 일반적인 고체케익 물감 12색 정도의 가격 !
제품박스도 참 작음 ㄷㄷㄷㄷㄷㄷ
평소 방을 청소기로 밀려면, 크고 무겁고 거추장스러워서 맘먹고 해야 했는데,
방안에 비치해두고 간단하게 사용할 청소기를 찾다가 발견한 녀석 !
원래는 무선으로 알아봤었지만, 이녀석을 본 이상, 유선이라도 아무 상관이 없게 됐..
'이뻐야돼.. 뭐든지..' (영화 -친절한 금자씨- 中)
색상은 터키블루와 화이트중에 고민하다가,
흰색은 방에 놔두면 무색무취일것 같아, 터키블루로 선택
바닥은 그냥 이렇게 생김
이건 손잡이
스위치는 심플합니다
몸통과의 접합부 모양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것이
제품 색상과 코드의 색상이 통일되어 있다는 점 !
코드선이 그냥 흰색이나 검은색으로 통일되어 있었다면, 구입하지 않았을것 같아요
여기까지 신경썼다는게 참 맘에 드는..
사실 이런 코드의 깔맞춤때문에, 흰색보단 이 색상으로 구입했던 이유중에 하나란..!
은근히 물건 고를때 사소한 부분에도 나름의 기준이 있다보니 ㄷㄷㄷ
흡입통
소형청소기이기 때문에 용량은 크지 않네요
하지만 집에 있는 청소기가 무겁기 때문에 했던 선택이라 별 상관은 없음.
그냥 이렇게 분리됩니다
참고로 유선이라 선정리가 까다롭겠구나.. 싶은데,
센스있게도 선정리를 편하게 할수 있는 코드걸이가 있단..
뭔가 귀엽.. ㅇ_ㅇ.. ㄷㄷㄷ
아무튼 조립 완료한 모습 !
지금 재보니, 키가 딱 100cm네요
덕분에 이 작은 방에 비치해놔도 전혀 부담없음 !
애초에 방에 놓고 쓸 녀석을 고른거니..
먼지 흡입량을 확인할수 있는 작은 세로창
전반적으로 깔끔함 ㄷㄷㄷ
이제 작업후에 끙끙대며 큰 청소기 가지고 작은방을 청소할 필요가 없겠네요 !
물론 사이즈가 작은만큼 출력도 낮아서, 성능비교를 하면 안되겠지만
충분히 지우개 가루라던가, 잡다한 쪼가리들을 잘 빨아들일듯..!
청소기 돌린지 얼마 안되서 아직 사용전이지만,
억지로라도 지우개가루를 만들어봐야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