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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본만화들중에서 괜찮았다싶은것들 추천드립니다.
게시물ID : comics_177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활짝피어
추천 : 5
조회수 : 46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8/11 06:15:51
헬로우블랙잭2부 : 1부를 보신분들이라면 아실테지만 메디컬만화중에서 수작이라 불릴만한 멋진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1부연재이후에 상당히

긴 텀을 거쳐 재연재되었고 1부에서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통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면 2부에서는 신장이식이라는 단한가지의 에피소드를 통해

내용이 전개됩니다. 여러가지 뜻깊은 주제의식이나 인물들의 고뇌 끝까지 예상할수없는 박진감넘치는 전개가 훌룡합니다.


이노상 :  최고의 등산만화중 하나라고할수있는 고고한사람의 작가분이신 사카모토신이치 작가님의  차기작입니다. 

프랑스 사형제도의 집행자로서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샹송가문에대한 이야기인데요  단두대의 사신으로서 냉혹한 살인집행자에는

어울리지않는 유약한 주인공이 점차 성장에 감에따라 최고의 사형집행인으로서 성장해나가는 작품입니다.  주인공뿐만아니라 주인공의 아버지

여동생등의 캐릭터들도 비중있게 다뤄지고 인물들의 고뇌 성장과 루이16세 마리앙투아네트와 같은 프랑스왕족도 등장하면서 정말 한권의

역사책을 보는것처럼 흥미롭습니다. 


밤비노2부 : 밤비노 1부는 국내에서도 정발된바있고 기라성같이 많이 존재하는 요리만화중에서도 어느정도 인지도가있는 작품입니다.

신 중화일미,화려한식탁,식극의소마 와같은 작품들이 가지고있는 과장된리액션이나 말도안되는 요리기법이 존재하지않는 

다소현실적인 요리만화입니다. 그러면에서 쿠베로쿠로작가님의 라면요리왕과 그맥락을 같이한다고 할수있습니다.

치열한 일본 요식업계 그중에서도 이탈리안레스토랑에서 주인공 쇼고가  신참요리사에서 멋진 일류요리사가 되기까지의 성장담을 담은 작품인데요

기존 요리만화에서 주로 나오는  요리대회와같은 배경에서펼쳐치는 치열한 대결구도는 이작품에선 존재하지않습니다.

하지만  레스토랑에 오는 손님들과의 소통과  레스토랑 스태프들간의 사랑 우정 갈등들이 드라마틱하게 잘 묘사되어있고 어리버리 신참요리사인

주인공인 다양한 인물들를 만나 소통하고 다양한 사건을 겪어나가며 한층한층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는게 아주재미있습니다.



블랙클로버 : 근래에 보았던 소년매거진이나 소년점프 작품들중에서  일곱개의대죄이후로는 가장 인상깊게 봤던 작품입니다.

최고의 마법사  '마법제'가 되기위한 두소년의 여정을 담은 소년만화인데요  두 주인공 아스타와 유노를 보고있노라면

나루토의 나루토와 사스케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더군요  냉정하게 평가해서 여러가지 유명 소년만화의 클리셰가 짙게 깔려있고

내용전개도 소년만화를 많이 보신분이라면 다소 뻔하다고 느낄만한 구석이 꽤나있습니다. 전형적인 왕도 스타일이지요  그렇지만 

그만큼 확실하게 기본에 충실한 강점이 있는만화입니다. 확실한 캐릭터성 다채로운 설정들 흥미로운 전개는 어느정도 보장되어있습니다.

소년만화를 좋아하는분이라면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히토리히토리후타리(사람하나둘) 우리나라에서는 사람하나둘 이라는 제목으로 정발된 작품입니다.

지뢰진,사도,철완소녀,스카이하이등으로 유명한  대작가 타카하시츠토무작가님의 작품으로서 수호령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인간은 일생을 살아가면서 자각하지못하지만 사실 모든 인간들에겐 수호령이 존재한다는 스토리인데요

원자력발전소에 반대하는 총리대신이 수호령 리욘과 만나게되면서 자신을 집어삼키려는 악한기운들에맞서면서 자신의 정치신념을 관철시키려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츠토무작가님 작품을 보신분이라면 알겠지만 작품전반적으로 어둡고 암울한색체가 뚜렷하고 전작들을 재미있게 

보신분들이라면 반드시 만족하실거라고 확신합니다.


이렇게 다섯개정도의 작품을 추천해드렸는데요 이밖에도 나오키작가님의 빌리배트(미스터리,서스팬스)  토시미츠작가님의 리쿠도(복싱)

데스노트 콤비의 신작 플래티넘엔드(판타지,액션)    얼마전에 완결이난 81다이버(장기) 등등 최근 1,2년사이에 본 작품들중에서도  추천해드릴작품들이 너무많은데 다적으면 글이 너무 길어질것같아서 이만쓰겠습니다.

그밖에 좋아하시는 장르가있거나 좋아하시는 스타일의작품을 추천받고싶으시면 댓글주세요 아는 한도내에서 성심껏 추천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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