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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에 세워진 아직깨지지않는 대기록 ..그녀는 왜 돌연사 했을까요?
게시물ID : rio2016_8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결혼반대
추천 : 7
조회수 : 16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11 11:19:50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 100M 결승 경기에서 미국의 플로렌스 그리피스 조이너는 10.54초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100미터를 비롯해서 200미터 400 계주 까지 금메달을 따내 총 3관왕을 차지했는데요.

아직 이 100미터의 세계신기록은 깨지지 않고있습니다.

 

200951984_700.jpg

<사진 : 1988년 서울올림픽 그리피스조이너>

 

서울 올림픽 당시에도 제 기억으론 화려한 화장 , 그당시 생소했던 엄청 긴 네일 아트 등 성적만큼이나 굉장히 TV에 많이 등장을 했고

인기도 최고였지요?

그리피스 조이너는 그후 10 년뒤 38세의 나이로, 간질에 의한 심장발작으로 돌연 사망을 했는데요.

 

돌연사의 원인에 대해 다시금 언론에서 대서 특필을 하였고, 

도대체 왜 죽었냐? 약물때문이냐 아니냐가 또다시 엄청난 화젯거리였지요.

 

그럼 약물인지 아닌지 판단은 일단 뒤로 하고 팩트체크 부터 들어가보겠습니다.

 

 

1.  1988 서울 올림픽에서 그녀는  총 11번에 걸쳐 실시된 도핑 테스트를 모두 통과하였다.

2.  지금까지도 약물의 수준은 도핑 적발의 기술보다 항상 앞선다.

3.  사진에서 보듯이 많은 이들이 그리피스 조이너의 남성다운 중성적인외모, 상상을 초월하는 근육은 약물을 사용한 전형적인 모습이며, 그것을 감추기위한 여성다운 화려한 치장은 약물의 흔적을 감추기 위함이 아니냔 주장.

4.  조이너의 훈련 파트너였던 영국인 로나 부드는 9월22일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와의 인터뷰에서 “조이너가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캘리포니아에 있는 ‘밸리’라는 병원에서 스테로이드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포함된 다섯 가지 혼합 약물을 복용했다고, 이 병원 간호사가 말했다”라고 주장.

5.  IOC와 그녀의 가족들은 “조이너가 약물을 복용했다는 소문은 전혀 근거가 없다”라고 공식으로 부인. 

    숨진 조이너의 시누이 재키 조이너 커시(여자 7종 경기 세계 기록 보유자)의 남편이자 대학 시절 조이너를 지도했던 봅 커시 역시, 만일 조이너가 약물을 복용했다면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을 것이라고 주장.

 

6. 그녀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기로 함. 

7. 그녀가 사망후  그리피스 조이너의 시신은 갑작스런 사망 이후 23일까지 이틀째 검시가 계속되고 있으며 명확한 결과를 밝히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출처: 중앙일보] 그리피스 조이너 부검결과 세계가 관심

8. 하지만 어떠한 이유인지, 조이너의 죽음에 관해서는 직접적 사인이 심장발작(해면성 혈관종)이라는 것만 밝혀냈을 뿐 약물의 영향에 대해서는 제대로 부검을 실시하지 못하고 마무리 되었다. 당시 사체에 남아있는 소변검사를 통해 스테로이드 잔류 여부로 알수있는 근거가 있음에 석연찮은 이유로 거부 되었고, 그대로 매장되었다.

 

 


자 그럼.  A. 그리피스조이너의  88서울 올림픽의 성적은 약물의 힘을 빌린 성적이었을까요?

             B. 그녀의 사인은 과연 약물때문이었을까요?


궁금합니다.

출처 1. http://www.ddanzi.com/free/118930257
2. 내가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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