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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이재명 실형 받고 아웃될 텐데, 계엄으로 정권 재창출 기회 날려
게시물ID : sisa_12461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7
조회수 : 114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4/12/13 09:24:45

 

 

부정선거가 계엄사유? 지선 압승은 뭐냐…총선 패배는 尹 탓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보수 정권 재창출 기회를 발로 차버렸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부정선거 의혹을 비상계엄 선포 이유 중 하나로 든 것에 대해 지방선거 대승, 대선 승리도 부정선거 결과였다는 말이냐며 심각한 자기부정이라고 허탈해했다.

김 최고는 12일 밤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대통령이 4차 담화를 통해 계엄을 선포할 수밖에 없었던 까닭을 설명한 것과 관련해 " 예를 들어 예산안 삭감을 이유로 비상계엄을 내려야겠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원래 정당은 표를 많이 얻어서 다수당이 되면 상대방 괴롭히고 그런다. 그래서 우리가 이겨야 하는 것"이라고 대통령 설명을 받아쳤다.

이어 "이재명 대표를 그냥 놔뒀으면 내년 3, 4, 5월쯤 선거법 위반 2심 재판 선고가 내려진다. 거의 실형이 내려올 것"이라며 "그러면 민주당은 434억이라는 돈을 토해내야 되고 이재명 대표도 10년 동안 선거에 출마하지 못하는 등 저희가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기회가 생긴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느닷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해 모든 것이 블랙홀처럼 비상계엄으로 빨려 들어갔고 어마어마한 후폭풍을 맞고 있지 않는가"라며 "도대체 비상계엄이 무엇을 위해서 한 것인지 무슨 판단인지 이해가 안 된다"고 입맛을 다셨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964806?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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