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을 돈주고 사는 방법입니다.

아이허브에 접속한다 > 세일 상품을 뒤진다 > 왠지 다 품절이지만 품절 아닌 상품을 산다.

그렇게 저는 7천원 짜리 똥(6.01$)을 샀고, 배송받았습니다.

컴터가 미쳤는지 사진이 안올라가요....ㅠㅠ

사진만 댓글로 올려드릴게요 똥 자랑 합니다!!!!!!!!!!!

처음에 이 제품을 산 이유는 파랑색, 초록색 계열에 있는 쉬머쉬머한 펄이 너무 예뻐서

포인트 줄때 한번 써볼까~ 해서 샀어요.

근데 정말 파란색, 초록색 계열의 쉬머한 펄~~ 아이들~~ 빼고는

똥입니다 똥..

펄 들어간 라인은 대부분 덜 번지고, 발색도 잘되고, 뭉침도 없으나

무펄라인+진한 색 펄 라인은 정말 너무 가루날림이 심해서 바르지도 못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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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템

지오바니 솔트스크럽 쿨민트 레모네이드 9.77$

- 사람들이 시원하다 좋다, 해서 사봤어요.

제가 더위를 엄청 타는데다가, 저희집에 에어컨이 없는데 실내온도가 35.3도를 육박하며

죽음 속에서 살고있기 때문에 바로 질렀어여.

바디샤워 다 하고 한웅큼 덜어서 몸에 슥삭슥삭 발라 마사지 해주고 행궈주면

약 10분동안은 싸- 하고 진짜 시원해요.

단지 10분이지만, 향도 좋고 몸도 보돌보돌 하고 시원해서 만족해여.

(초코도 샀는데 초코는 좀 추워지면 쓰려구요)

에코툴즈 리트랙터블 가부키 브러쉬 7.99$

- 제가 생각보다 에코툴즈 브러쉬를 좋아합니다.(?)

여행용으로 나온 애들도 부드럽고 발색 괜찮아서 무난무난하게 쓰고있는데,

리얼테크닉스 파우더브러쉬가 좀 따가워서.. 새로운 브러쉬를 찾다가

평소 들고다니면 더 좋겠다, 보관이 잘됐으면 좋겠다 하여 뚜껑있는 아이로 사봤어요.

가부키 브러쉬인데, 기존 리얼테크닉스 브러쉬보다 훨씬 부드럽고 안아프고 잘 발려요.

무엇보다 뚜껑이 있어서 먼지가 안앉는다는게 참 좋네요.

Bdellium Tools, 스튜디오 라인, 눈 776, 1 블렌딩 브러쉬  $7.65

- 맥이나 피카소에서 사기엔 너무 부담스러운 두껍고 부드러운 브러쉬요!

포니포니 언니가 콧대 셰딩 잡아줄때 + 음영 풀어줄때 쓰는 브러쉬와 비슷하게 생겨서

사봤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부드럽지는 않아요... 맥이나 피카소도 원래도 그런가..?

안써봐서 모르는 브알못..

근데 음영 풀어주거나 콧대 잡을떄는 정말 편해요. 이런 형태 브러쉬는 돈 더주고라도 맥 가서 ㅅㅏ고싶어요.

요즘들어 느끼는건데 '@@가 좋다더라' > '@@ 저렴이 **가 있다!' 하면,

보통 지갑 사정의 문제로 저렴이를 먼저 써보잖아요?

근데 결국엔 **가 이정도인데, 또는 **가 생각보다 별론데 @@는 어떨까? 하며 @@를 지르게 되는듯 해여..

나스 컨실러라든지..피카소라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