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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의원 계엄경고 10시간 필리버스터(7월27일) 영상
게시물ID : sisa_12462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zzin
추천 : 3
조회수 : 135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4/12/13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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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7월말에 방송4법 필리버스터때. 

박선원 의원이 10시간 최장기록을 세우면서 피를 토함.

(방송4법을 민주당이 발의했는데, 국힘이 반대하면서 제안한 필리버스터임.)

박원선은 민주당의원이니 찬성의견을 10시간 주장한거고 언론이 장악되는걸 막아야 된다에요.

전 계엄설(그때만해도 망상인)이 자꾸 제기되고 아무래도 뭔가 이상해서 뒤적이다가  8월쯤에 보게됐습니다.

보고나서도 설마설마 했는데 그 이후에 국방장관 인사청문회나 국방위 국정감사나 이런게 너무 이상했어요.

근데 그때 조차도 너무너무 이상한데... 정도 였음 ㅜㅜ


그냥 아래 타임라인중 몇개 보고 흥미있으면 몇개 더보고 

초반에 몇개 보면 볼지말지 판단될듯해서 그냥 앞부분만 타임라인 적을게요.


https://youtu.be/u5j8dvvfCno?si=vBaxUGq2Dvb7r2dA


<타임라인>

~5분 소개/서론

5:00 (야당의 항의때문에) 언론자유 통제가 계엄으로 이어지니 방송법과 무관하지 않다 반복반복

7:30 윤정부까기 (윤에겐 자유를 말할 자유와 자유를 말할 권리가 없다)

9:00 이 모든 통제와 억압이 전두환 식이다. > 계엄계획 태동(+집시법 개정)

11:40 계엄령 단어 첫 등장

13:40 17년 탄핵사태때 기무사 계엄문건 분석 시작 (이걸 예습복습한 윤정권의 동향을 목차에 따라 비교분석)

16:10 용산 이전의 함의 > 용산 인근 경비병력 증가 > 경비법 시행령 개정 등

21:10 경호실의 두 형태 > 차지철의 경호실

24:25 그런측면에서 진종오(아마 직전 필리버스터)의 웅변은 양두구육

27:20 여당(국힘) 고성항의 시작 (주제와 관련된 언론이야기나 해!!!)

30:00 여당 난리난리... 그러나 한점 굽히지 않는 그 (이때부터 얼마나 조롱/멸시 받았을지....) 

33:00 계엄사 보도검열단 설치운영안 >> 설명후 이런걸 제도적으로라도 최소한이라도 막기위해 방송4법 필요하다.

39:00 임이자 등장 (근데 이땐 분위기가 험악하진 않았음.)

40:30  "충암고 라인" 워딩 등장.   수방사령관 이진우, 방첩사 등 다 등장

43:00  "윤석열대통령은 친위쿠데타라도 기도하냐?" "이거 완전 이란의 혁명수비대 아니냐?" 일갈

46:00  우리로선 절실하다. 처절하게 발악하는 거다. 절규

47:50  유머 한방

52:00  계엄실행방안 (계엄해제요구 의결 방해)

55:00  보수언론은 계엄 필요성 강조>보수층/경제단체 동조>그걸 다시 보도

         (여전히 국힘은 그게 방송법이랑 무슨 상관이냐며 고성)


1:02:00 (계엄문건 내) 군 부대배치 운용안, 계엄훈련 계획

1:04:10 국힘: 그런 어마무시한 문건이 국가기밀인데 님 어케얻음?

           박의원 : 이미 평문전환됨. 국회의원할라면 뭘알아야지 갈!  바로 죄송함다~~

1:16:50  난 오로지 계엄과 같은 상황을 막고 싶고 최후의 보루로써 언론을 지켜야한다고 생각함.

1:21:10 계엄해제의결 시도에 대한 계엄세력의 대응

1:25:25  '계엄을 꿈꾸는 자 그들에게 영광이 있으라' 뭐 이런 망상이 담겨있다.

1:33:00  (계엄문건상) 언론이 문제 > 언론통제 선행이 필요 > 그래서 방송4법 필요



이후에도 워낙 많고 잠시후엔 국힘은 다 퇴장함. 

현타와서 이정도 할게요.ㅎㅎ 뒷부분에 노무현 대통령이야기, 어렸을때 광주사태를 옆에서 봤던 이야기 등 많습니다.


이렇게라도 해야지 맘이 편할거 같아서...

그냥 최근에 계엄관련 김병주, 김민석, 박선원 의원님 등 그냥 너무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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