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이 찐 것도 많고 운동이 필요한것도 맞는데 계속 강요하니까 가기가 싫어져요 ㅠㅠㅠㅠㅠ
저는 회사다니다가 일주일전에 그만둔 여자 20살이고 16살짜리 남동생이랑 조금이라도 움직일까 싶어서 그냥 헬스를 끊으건데
OT를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인바디도 재고 그래서 갔는데 PT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일해서 50번에 200을 말했어요
동생은 방학때밖에 못한다그러니까 20번에 100만원정도라고 얘기했고. 집이 잘사는 편이 아니여서 어머니도 아프시고 병원비만 한달에 300이 ㄴ넘게 들어가서 차마 거기서 전화한다그랬는데 그건 안될꺼같아서 제가 카드로 할부로 긁어주시면 알바해서 차차 갚는다고 말씀드렸거든요.
근데 첫날 어머니한테 전화한다그래서 안된다니까 다음날 전화달라그러고 다음날 어머니가 전화하시고 생각해보신다고 하니까 그 다음날 전화해서 그러면 한번 오시라그러고 ㅠㅜㅠㅜㅜㅠㅠ 생각도 못하신 300만원을 어머니가 많이 부담스러워 하시는거같은데 3일 갔는데 갈때마다 운동도 못하게 하고 상담실에 잡아두고 계속 얘기해여...... 어머니는 기분이 상하셨는지 환불받고 다른곳을 알아보라 하시고 ㅜㅠㅜㅜㅠㅜㅠ 원래 그렇게 강매가 심한가요 ㅠㅜㅠ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