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를 따서 그냥 들고만 다니다가 뒤늦게 운전을 시작해서 (31~32세)
카렌스(LPG)를 얻어서 3년정도 탔습니다.
올란도를 사고싶어서 찾아보는 중인데,
사촌매형의 지인(카센터 하시는분)이 타던 QM5(09년식 14만km?)를 900정도에
사면 어떻겠냐 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풀옵이고, 차가 깨끗하다면서요.
올란도는 찾다보니 중고매물이 거의 허위 매물이다 뭐 이런소리도 있고
주변에 지인한테 알아봐달라니까 매물이 잘 없거나 있어도 좀 비싸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예전에 아버지께서 폴딩되던 닷지 그랜드 카라반을 모실때 참 맘에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내부 공간 넓은걸 선호하게 됐는데, QM5도 폴딩이 되긴한데 5인승이라 그런지
올란도와는 좀 차이가 있더라구요.
내년에 아파트 보증금도 넣어야되고 해서 1500선에서 찾아보는중인데,
차를 잘 모르니 그냥 저걸(QM5) 타야할지. 아니면 올란도를 더 찾을지 고민입니다.
매물이라도 있다고 하면 더 알아볼텐데 매물로나오는건 1500~2000 사이라고 하니 선뜻 사기가 그러네요.
사고나면 왠지 나중에 괜히 후회할 거같기도 하고 한데 09년 14만km 면 괜찮은가요?
_ _) 차게분들의 좋은 답변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