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지나가버리고, 끝나버린지도 엄청 오래되었는데 남아있을줄이야.. 방정리 하다가 연습장에 여러번 써본 흔적을 발견했어요.
문득 저 때의 제 자신이 그립네요. 진심을 다했기때문에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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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보고싶고 옆에 있어도 또 보고싶어요 그나마 월화수요일은 버틸만한테 목요일 금요일만 되면 엄~~청 보고싶지만 오빠 만나는 토요일 생각하면서 겨우겨우 참고있어요.
특히나 금요일에는 심장이 쿵쾅쿵쾅쿵쾅쿵쾅 그냥있어도 두근두근거려서 혹시 다른사람들에게 소리가 들리지 않을까 같은 말도안되는 고민을 하기도해요.
나를 항상 예뻐해줘서 고마워요 좋은 남자친구 덕분에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기도 해요. 그리고 이렇게 좋은 남자친구를 태어나게 해주신 오빠네 부모님께도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오늘 생일인데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는 나오셨겠죠? 안하셨다면 집에 들어가서 꼭 말씀드리셔요)
가끔은 너무나도 큰 행복에 잠시 불안할때도 있지만 오빠만 보면 불안감은 없어진답니다 우리함께 더 큰 행복을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어요 ♥
생일 축하해요. 그리고 고마워요. 내 곁에 와줘서♥ 이 세상에 내 남자친구로 존재해줘서 !
마지막으로 사랑해요 '사랑해 '세글자 보다 오빠를 향한 마음이 더 크지만 표현할수 있는말이 사랑한다는말 밖에 없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