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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0일 추모 문화제 그리고 "문재인의 눈물"
게시물ID : sisa_7527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나톡톡
추천 : 20
조회수 : 121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8/12 08:04:51

문재인 탐구생활 40화 세월호 추모 문화제와 문재인의 눈물


팟빵 http://www.podbbang.com/ch/9174?e=22041455


세월호 100일 추모 문화제에서 "문재인의 눈물"


세월호 침몰 참사가 발생한지 99일째 되는 날인 2014년 7월 23일 오전희생자 유가족 180여명이 장맛비 속에 ‘1박 2일 100리 행진에 나섰습니다경기 안산시 정부합동분향소를 출발해 단원고와 국회의사당을 거쳐 서울광장까지 1박 2일 동안 51를 걷는 일정이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1박 2일의 행진을 시작하자 문재인 의원도 힘을 보태고자박영선 원내대표 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와 함께 행진에 동참했습니다.


행진을 시작하면서 오마이 뉴스TV와 가진 인터뷰 내용 소개합니다.


https://youtu.be/09ZI4GVlZ_s 0:45-2:51 부분


첫날은 선거지원 유세 때문에 하늘공원 추모식만 마치고 행진을 멈췄던 문재인 의원은 둘째 날 도보행진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기 위해 선거지원유세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문재인 의원은 정부여당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특별법 제정에 대한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주기를 촉구하며​ 유가족 180여명과 1400명의 시민과 함께 길 위에 있었습니다.


1박 2일 도보행진의 마지막 여정인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세월호 100일 추모 문화제 네 눈물을 기억하라에는 3만 명의 시민이 모였고(이보미 학생과 김장훈 씨의 거위의 꿈’ 노래와 함께​ 단원고 학생들이 생전에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었습니다


이 순간 문재인 의원은 1박 2일의 도보행진 동안 꾹꾹 눌러왔던 슬픔을 참아내지 못하고 굵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당시 영상은 세월호 100일 추모 문화제에서 "문재인의 눈물"이란 제목으로 유튜브에 올라와 있습니다.


https://youtu.be/ZE-5eT2wX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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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문재인의원 블로그 세월호 참사 100특별법제정촉구대행진. 1박 2일의 기록 http://blog.naver.com/moonjaein2/220071856962

2) 오마이뉴스TV https://youtu.be/09ZI4GVlZ_s

문재인 "선거보다 세월호 특별법이 더 중요한 문제"

3) 경향신문 2014년 7월 24, ‘세월호 100… 서울광장 추모 문화제

4) 젠틀재인 동영상 "문재인의 눈물사람사는 세상을 위한 또 한번의 다짐.

https://youtu.be/ZE-5eT2wXHU




외부이미지

비는 그친 상태였습니다.  이보미양과 김장훈씨의 듀엣 "거위의 꿈"이 영상으로 소개가 되고 있을때,

문재인 의원님의 눈시울은 붉어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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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문재인 탐구생활 40화 - 세월호 추모 문화제와 문재인의 눈물
블로그 http://yunatalktalk.net/220785759139
팟빵 http://www.podbbang.com/ch/9174?e=2204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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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2 22:39:51추천 13
세상으로의 시간으로야 짧다면 짧겠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 짧은 평생을 사는 세상을 변화시키려는데 쏟아 붓지 않습니까..
격동의 시기를 만나 언제나 투쟁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을 보고있자면 경외심이 들다가도 이내 가슴이 저립니다.
편히 웃으면서 저 혼자 지고 피는 꽃처럼 그렇게 살 수 있다면 좋으련만...
민중은 고통앞에서 대리자를 찾고 마음 선한 사람들은 언제나처럼 이기적이지 못한 법이라.
타인의 상처에 같이 아파 하느라 육신이 힘겹겠지요..
아무리 대단한 위인도 덩그러니 혼자서 이룰 수 있는것은 미약할텐데...
세상의 잣대는 매정해서 왜 이만큼 이뤄놓지 못했냐고 다그치는 것을보면...
그런 자리가 본디 그런 자리라는 걸 당신도 알고 나도 알고, 우리 모두가 알아도 안쓰러워지고 맙니다.

이렇게 말하는 나도 버티라고, 버텨달라고 발목을 붙잡고 매달리는 그 한 명이라서 때론 몸서리처집니다.

언젠가는 당신 자신만의 안위만 걱정하고, 자신의 마음대로 누리고 살아도 마음 가벼울...그런 날이 오겠지요.
...어서 왔으면 좋겠군요.
오늘도 미안하고...고맙습니다.
댓글 1개 ▲
2016-08-12 23:39:04추천 6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눈물이 나네요...
2016-08-12 23:55:36추천 8
저도 미안합니다. 자꾸 바지잡고 늘어져서 죄송합니다.녹내장도 있고 자꾸 이도 빠지고 힘드신데, 그냥 편하게 쉬세요 라고 못해서 마음 아픕니다.
제가 기대고 의지할 데가 없어서 그럽니다.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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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3 01:17:58추천 2
으앙~~ㅠㅠ
댓글 0개 ▲
2016-08-13 01:26:29추천 4
문의원님밖에 없네요... 다른놈팽이들은 멀하는지는 몰라도 의원자리에만 연연하겠죠...
댓글 0개 ▲
[본인삭제]ndhyk
2016-08-13 01:47:15추천 0
댓글 0개 ▲
2016-08-13 04:51:16추천 0
김장훈...

저때 저 노래를 불러놓고 총선에서 새누리 후보가 지 아는 동생이라고 지지했던...

그러면서 하는 말 '저는 정치를 잘 모르지만....~'

메갈이냐? ㅆㅂ...
댓글 0개 ▲
2016-08-13 12:57:43추천 3
하....어떻게 이런 분을 못 잡아먹어서 난리냐..ㅜㅜ
댓글 0개 ▲
2016-08-13 15:33:57추천 3
승환이 형도 와서 피 토하듯 노래를 불렀죠! 문재인 씨가 왔는지 이제 알았네요. 그 때는 전혀 몰랐네요. 주체측이나 문대표가 알리지 않기로 했었나 보네요. 신념에 맞게 행동하는 몇 안되는 사람인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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