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irror.enha.kr/wiki/%EA%B3%A0%EC%96%91%EC%9D%B4%20%EC%A0%84%EC%9E%90%EB%A0%88%EC%9D%B8%EC%A7%80
동물학대 괴담 중 가장 유명한 것. 70년대 어떤 미국 할머니가
목욕시킨 고양이를 말리려고 전자레인지에 돌렸다가 그만... 그리고 그 후 전자레인지 회사에
소송드립을 걸어 이겨서 수억을 받아 챙겼다는 이야기이다. 이 일로 전자레인지나 세탁기 등에 살아있는 것을 넣고 돌리지 말라는 경고문이 붙게 되었다는 후일담도 꼭 따라붙는다.
실화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데 결코 사실이 아니다.
미국의 PL법(제조물책임법)을 비판하기 위해 로스쿨에서 교수가 가상 케이스로 만들어낸 것이 퍼진 것이다. 그러나 해외의 동물보호법은 엄격하기 때문에 실제로 이 짓을 하면 소송하기도 전에 처벌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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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한민국에서 이런 짓을 하면 동물학대죄로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으며 동물학대 동영상을 업로드했을 경우 전기통신법 위반으로 또 벌금이 오른다. 그리고 관련 규정이 훨씬 엄격한 외국에서는
제대로 실형을 받는다. 애완견을 집안에 내버려둔 채 6달간 여행을 떠난 유럽의 어떤 여성은 동물학대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사람 학대의 바로 전 단계가 동물 학대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 따라서 실제로 이런 짓을 저질렀다간 기업에
소송 거는 즉시 동물학대죄로 처벌받게 될 것이다.
기업의 돈으로 먹고 살려다가 국가의 돈으로 먹고 살게 되는 반전
다른 베리에이션으로 세탁기판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주인이 모르는 새에 옆집 세탁기 안에 들어간 고양이가 1시간 후에 살아 나왔다는 내용의 뉴스 기사가 뜬 적도 있다. 당시 고양이의 상태는 눈과 귀에서 약간 출혈이 있었고 혀에는 자상을 입은 상태였다. 그래도 건강하게 회복했다고 한다. 그렇다고 세탁기에 고양이를 넣어도 항상 살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니까 이것도 절대 실험하지 말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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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전설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