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요즘들어 꿈때문에 잠드는게 무서워요.
요즘 일과래봤자 고3이라 독서실에서 기본 10시간이상을 투자하고 집에와서도 간간히 오유보기, 영어단어 다시보기등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할만한 일은 없어요.
근데 최근 한달간 기억안나는 꿈을 제외하고는 모두 제가 도망가는 꿈을 꿨습니다. 무언가에 항상 쫓겨요. 쫓기는 이유도 생각해보면 제각각이구요. 엄청 큰 액수의 돈을 가지고 이상한 츄리닝을 입은 아저씨들과 도망간적도 있고 어릴때 다니던 교회지하에서 나무귀신이 쫓아오는 꿈도 있었습니다.
이게 계속 되다보니 잠자기전엔 항상 꿈꾸지 말자를 여러번 생각하는데 이것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일어나면 괜히 더 피곤한  기분도 듭니다.
이런 꿈 정말 꾸기도 싫고 무섭습니다.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