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music_1246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eMo★
추천 : 3
조회수 : 12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6 00:06:32
난 계속해서 너에게 많은 말을 해왔지. 이젠 그게 별로 중요치 않아.
넌 이제서야 나에게 작은 대답을 하지만, 내겐 그게 별로 필요치 않아.
너는 내가 없을땐, 항상 나를 원하고,
나를 기대하게 만들어
너를 기다릴때면 당연하다는 듯이
나를 밀어내곤 멀어져
예전의 넌 작은 목소릴 갖고,
항상 나를 만나고, 네가 없는 듯 했지만
내가 먼저 전화하기만 하고,
물어보지 않은 말은 멀리 해.
예전의 넌 너무나도 약하고,
떨리는 목소리로 그만하라고 말 하네.
내가 아는 첫번째의 너, 이제는 다시 없다 말하네.
가만 생각해 보면, 나는 니가 없으면
숨도 못 쉴줄 알았는데
내모습을 보면, 나는 단지 누군가를
많이 좋아하고 싶었나봐.
지금의 넌 다른 목소릴 갖고,
다른 누굴 만나고, 내가 없는 듯 하지만
내게 먼저 전화하기도 하고,
물어보지 않을 말을 먼저 해.
지금의 넌 나보다 더 강하고,
가벼운 목소리로 먼저 내 옷을 벗기네(몸을 감싸네)
내가 아는 두번째의 너, 그때는 다시 없다 말하네.
도대체 넌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사람을 만나 지금의 너가 되었는지.
나는 항상 너의 전화를 찾고,
너를 벗기려(감싸려) 했었는데 음
도대체 넌 어떤 세상 안에서
어떤 시간을 건너 지금의 너가 되었는지.
내가 아는 세번째의 너, 나는 절때 알 수 없다하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