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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대한민국의 장래를 걱정하는 손학규가 대통령 자격이...
게시물ID : humordata_12465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주한량
추천 : 5
조회수 : 55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2/16 00:08:04

 

 

 

어제 신촌 유세를 마치고 점심을 하면서 손대표가 독일 베를린으로 더 배워야 한다고 곧 출국 한다고 하였다. 지지자 입장으로서는 안타깝기 그지 없지만 그 이유를 고민해 볼 시점이라 생각되어 글을 올린다.


내년 대선에서 누가 대통령이 되든 대한민국은 엄청난 위기를 겪을 수 밖에 없어 보인다. 3천조 원이 넘는 국가 부채와 개인부채 등이 당장 정책 당국의 숨을 막히게 할 것이고 그리스, 스페인 등의 위기 및 미국의 Financial Fall로 대표되는 금융위기등이 언제라도 세계 경제를 나락으로 내 몰 수 있다.


대한민국이 똘똘 뭉쳐 한마음으로 다가오는 위기를 대처해도 힘들터인데 지금 대선후보들은 세대와 지역을 기반으로 선거를 치를 것이고 누가 이기든 대한민국은 국회서 부터 양분되어 국민을 더 파탄으로 몰아가지 않을까 우려 된다.


손학규만이 다가오는 대한민국의 위기를 감지하고 대선에 임하면서 정치적 꼼수를 거부하고 민생을 우선하는 정책으로 국민의 심판을 받으려 했다. 우선 협동조합 기본법을 국회에서 통과 시켰다.


협동조합 기본법은 많은 사람들이 손학규가 아니었다면 대한민국 국회에서 절대로 통과 될 수 없는 중요하고 민생을 위한 좋은 법안이라 평하고 있다. 실업율이 11% 대를 넘나드는 유로존에 비해 3.5% 정도의 실업율을 유지하는 이태리 볼로냐 지역이 협동조합으로 경제 위기를 대처하고 있는 것을 보면 손학규가 얼마나 현명하고 민생을 고민하는 위대한 정치인 인가를 증명하고 있다.


인도의 위대한 정치인 간디가 고민한 것도 손대표가 위기의 대한민국에 대한 해결 방안과 유사하다.


"1차 대전을 계기로 크게 발전한 인도의 공업은 노동력의 흡수보다는

도리어 실업을 초래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방대한 이익배당으로 자본이 축적되는 반면에 빈곤과 실업은 증대되고

있었다. 대중의 빈곤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는 사실은 간디에게 강한 영향을 주었다. 특히

그는 빈부간의 엄청난 격차에 대해서 큰 충격을 받았다. 소수의 부자와 가난한 대중간의 그러한 격차는

주로 대규모의 기계로 구현된 근대 유럽문명에 의거하는 외국의 지배와 착취 때문이라고 간디는 생각하였다. 그래서

그는 자치적이며 자급자족적이었던 옛 촌락공동체 시대를 동경하게 되었다."


그래서 손학규는 간디의 수동적 해결 방안보다 더 능동적이고 현재 대한민국이 필요한 협동조합 기본법을 통과 시킨 것이다. 물론 시행령을 기재부 제1차관이 법 취지에 맞게 만들어야 한다는 문제가 있어 손학규 정부가 아니면 법 취지가 훼손 되지 않을까 걱정 되는 부분은 있다.


곧 새 정부가 탄생할 것이고 새 정부는 탄생과 동시에 엄청난 위기를 겪게 될 것이고 애국자 손학규는 대한민국을 위하여 독일로 떠나갈 것이다.


왜 독일일까?


독일은 유로존의 위기에서도 유일하게 탄탄한 제조업을 기반으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있어 우리 경제 기반을 선진국 경제 형태로 발전 시키는데 Bench Marking 을 할 수 있으며 또한 우리에게도 곧 닥쳐 올 통일의 경험도 배울 수 있어 보인다.


아쉽지만 손대표가 빠른시간에 도탄에 빠진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비젼을 가지고 우리에게 돌아 오기를 기다릴 뿐이다.


대한민국은 함께 잘 살기위해 이제 손학규를 써먹어야 한다. 슬프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이 이것을 모르는 것에 대하여 나를 포함한 범 손학규 지지자들은 다시금 뼈져린 반성을 해야 될 것이다.

 

 

 

초비상… 이대로 가단 한국 밥줄 끊어진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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