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글카를 샀는데, 정품 2년 남아있어서 메리트 있는 매물이었죠.
관리도 잘 된거 같아 구매했고, 인근 전철역에서 쿨매했습니다.
역시 작동은 잘 되더군요. 관리도 새것처럼 잘됐고 풀박에..
그런데, 정품인증이 분명히 됐다고 써놨고 말씀도 하셨는데,
전화로 문의하며 조회해보니 정품 인증이 안됐다고 하더라구요.
다시 판매자에게 말하니, 했었는데 잘 모르겠다.. 영수증도 버렸다고 하더라구요.
영수증이 있어야 정품등록이 되는데, 일단 추가 2년 보증은 물건너 간거고 기본 3년 보장은 받을 수 있을지..
참 곤란한 상황이다 싶어요.
환불을 원한다면 해준다는데 환불을 해야할지 그냥 써야할지 이런 상황 처음이라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