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지방에서 사는 애둘있는 직장인입니다 주말에 그니까 일요일에 일년에한번있는 시험이있었습니다 서울에서요 토요일날회사선배랑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밥을 먹다 술을먹었어요 또 먹었어요 또 먹었어요 막 맛집도 찾아다니며 먹었어요 밤에 와이프에게전화하니 안받아서 또 먹었어요 계속먹고 선배랑 모텔에서 자고 아침에 각자 시험장으로 혜어졌어요 시험장이 달랐거든요 선배도 동성입니다 남자 모텔에서 잘때 제카드로 계산하고 선배에게 현금받았습니다
문제는 시험날 와이프랑 통화할때 시험치러가서 전날 술을 미친듯이 먹은게 너무 쪽팔리고 잔소리들을까봐 가벼운 마음에 거짓말을 했습니다 한잔먹고 선배랑 혜어졌다 그리고시험장 근처에서 모텔잡고 시험치키위해 혼자 잤다 거짓말하고 보니 모텔카드내역문자가 있어 모텔 카트내역을 지웠습니다 혼자 잤다는데 금액이 큰거도 걸리고 모텔이 시험장에서 먼곳이었거든요 괜한오해살까봐 지웠습니다
와이프는 오유를 모르고 이글을 보여줄맘도없습니다 정말 진실은
저는 군대입대이후 단한번도 여자나오는 곳에 가본적도 그런곳이 세상에서 제일 돈아깝다 생각하는 사람이며 서울에 아는 여자사람도 없습니다 그선배도 그런곳을 안좋아하고 단지 저처럼 술을 좋아합니다 하늘에 맹세코 나쁜짓은 안했지만 단지 쪽팔리고 시험전날 그렇게 술먹고 한것이 부끄럽고 욕먹을까봐 카드내역을 지우고 거짓말을했습니다
근데
와이프가 카드내역을ㅊ봤어요 왜 십만원이 비냐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 모텔에서 십만원이나 썼다든데 해서 앉혀놓고 사실을 털어났습니다 근데 니같으면 믿겠냐해요 자긴 못믿겠데요 그래서 그선배에게 나인척하며 우리잔 모텔이름이 뮈였냐 물어보자 아니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모텔 씨씨티비 받아주겠다 해도 니같으면 믿겠냐 딴건 다 필요없다 그냥 안믿을련다 나쁜놈아 식의 일관성 있는 답변뿐입니다
이번에 이사해서 돈없지않았냐 서울여자나오는 술집이나 여자랑 모텔갈려면 내가 가진돈으로 택도없다 돈이있어야바람을피지..등등 무슨말을해도 와이프는 내가 바람을 폈길 바라나봐 참고로 바람핀적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