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입하는곳은 상주직원할인(8800원) 추가로 먹히고 6개월만 59요금제 쓰면 된다라는 라이트사용자한테는 크게 부담되는 조건은 있습니다.
여기에 보통 제휴카드할인(8000원~11000원) 먹이면 30개월 할부로 끝까지 사용하면 상당히 많은 혜택을 보게되지요.
그런데 R클럽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18개월후 폰 반납하면(완파가 되지 않는이상) 남은 할부금 40% 탕감됩니다.
단 조건을보니 59요금제 이상 VIP 포인트 5000점씩 깍는것같네요. R클럽을 가입하면 기본 59요금제 쓰던분들은 괜찮은 조건이지만 라이트사용자는 6개월후 남은 12개월동안 낮은 요금대신 59를 써야됩니다.
18개월맘 쓰면 결국 상주직원할인+제휴카드할인도 18개월까지만 먹게되죠. (388,000원 가량)
물론 사전 예약자는 17만원 가량의 기어핏2+ 삼성페이쿠폰 10만원+ 액정패손 1회 50% 보조금지원 이라는 추가혜택과
보조베터리나 무선충전기 선택지급까지 있더군요.
사실상 이것저것빼면 단말기 가격자체는 18개월 사용기준으로 직접적인 할인혜택만 65~70만원됩니다.
U+도 실질적으로 보조하는 금액이 훨씬 높고 삼성은 어차피 끼워팔기기때문에 큰 부담은 들이지 않게되죠.
정리해보면 상주직원할인, 1년반정도만 쓸 사람, 기본 59요금제 항상 쓰던분은 꽤 좋은 조건인듯합니다.
반대로 상주직원 아니고 라이트사용자에 폰 오래오래 쓰는 분은 큰 혜택은 기대하기 힘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