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체중감량에 관하여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다이어트게시판에는 처음 써보네요 ^^..

먼저 제 얘기를 하자면...
잦은 야근과 업무 스트레스로 운동은 못하고 술과 야식으로 점철 된 삶을 산지 3년...그렇게 체중 80kg을 찍었습니다..
그러다 자전거에 취미가 들어서 열심히 타다보니 현재 74kg가 되었는데, 여기서 더 이상 빠지지를 않네요.

다이어트를 해본적은 없지만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해야 성공 할 수 있다 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요.

그런데 말 입니다.
식단 조절을 하면서 체중을 감량했는데 다시 맘껏, 양껏 먹으면 다시 체중이 붙는게 아닌가 의문이 드네요.
그래서 혼자 생각해보고 검색 좀 해보다가 요렇게 다이어트게시판에 글을 써봅니다 ^..


정리하자면..

1. 현재 운동(자전거)을 하면서 체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74kg을 넘지 않네요.
2. 여기서 식단 조절을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했을 경우, 식단 조절을 그만둔다면 다시 74kg가 될까요? 아니면 그 체중이 유지 될까요?


운동 강도를 높이는 것도 생각해봤는데 어려울 것 같네요. 현재 1주일에 2~300km 라이딩하는데 여기서 더 늘리기는 시간의 문제가 있고..
식단 조절과 운동의 병행이라는 인내와 고난의 시간을 잠시가 아니라, 계속 진행해야 체중을 유지 시킬 수 있다면 좀 두렵기도 합니다.
식단 조절을 그만두면 원상복구 된다면 그냥 이게 내 삶이다 생각하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이상 입니다.